【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추진 중인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도로정비공사를 자체설계 추진해 사업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설계비 1억5천만 원을 절감했다. 주요 간선도로인 자유로 및 제2자유로는 포장면이 노후되고 통행량이 많아 포트홀과 소성변형, 거북등균열의 발생이 많아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매년 파손이 심한 구간을 조사해 용역설계를 통하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돼 설계업체선정을 위한 입찰과 실시설계 그리고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등을 실시하면 금년 내 사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자체설계를 실시했고 이에 따라 사업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설계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예전에는 자체설계를 많이 추진했으나 요즘은 업무가 과다하고 인력과 장비가 충분하지 않아 대부분 용역설계를 추진한다”면서, “사업의 시급성과 금년 내 완료하겠다는 도로정비팀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스스로 자체설계를 추진했다”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이번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고 말했다. 또한 “인력이 충원되고 설계여건이 갖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11월 11일, 16시를 기점으로 기 운영 중인 137개 농장 초소를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거점초소점검]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농장 초소 운영에 대한 지침에 따른 것으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중점관리 지역은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지자체별 자율 운행으로 변경되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중점관리 지역은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으로 조정된다. 거점 초소의 경우, 반드시 정차 후 60초 이상 소독액을 충분히 분사할 것과 특히 겨울철 4도 이하에서는 소독 효력 저하에 따라 고농도를 사용할 것을 지시하는 등, 거점 초소 3곳과 이동 통제 초소 2곳의 운영을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겨울철 도래에 따른 AI 초소 12곳을 지난 11월 4일부터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중이며, 안성시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73,297 마리(전체 66%)와 돼지 312,550마리(전체 86%)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로, 늦어도 11월 20일까지 우제류 농가 백신 접종을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농장초소 폐쇄에 따라, 전체 운영 초소는 거점초소 3곳과
【경기경제신문】안성시에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청 전경] 제10기 시민정보화교육은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ITQ엑셀(자격증)’반과 오후 ‘스마트폰(안드로이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시부터 3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오는 1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2019.11.18~11.22)와 평일 전화접수(2019.11.18.~11.29)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과정별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10기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수강자를 우선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재수강자는 한 기수 지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시간,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난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재갑)에서는 12일 안성2동 주민센터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회 회원들과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백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으로 담갔으며, 지역 내 23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안난순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춥고 힘들게 겨울을 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배추 값이 급등해서 어르신들이 김장을 담가먹기 어려운데,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회에서 직접 김장을 담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함께 드실 수 있게 해드려 더욱 의미가 크다”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우리 안성2동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시민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회의] 안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016년 9월 23일 관련조례 제정에 따라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는 관내 공원 체육시설 관련 민원이 안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접수되어 전영재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대표를 비롯한 안성시 시민옴부즈만과 교육체육과, 감사법무담당관 등 관련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민원해결을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민원인의 고충민원을 조사·검토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 후 시민옴부즈만 의결을 통해 관련부서에 의견표명 후 민원인에게 민원을 회신할 예정이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회의를 통해 안성시민이 겪은 불합리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옴부즈만 위원분들이 잘 해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하는 시민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양식을 안성시 홈페이지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15일까지 여성회관 1층 ‘작은 갤러리 休’에서 서예한문반, 도자기핸드페인팅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서예한문반은 11월 15일까지, 도자기핸드페인팅반은 1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문서예작품, 접시, 컵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작은갤러리 休는 1층 유휴 공간을 이용해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자 마련한 전시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수강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회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2일 오후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행정학과 4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성남시의회 5선 의원이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박문석 의장은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탄생배경인 광주대단지사건부터 본시가지와 신시가지 간의 지역 격차, 하나 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수요 140만에 육박하는 성남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박문석 의장은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남시의회는 학생들이 품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2일 가천대 비전타워 7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천대학교와 성남시의회 간 교류증진을 위한 시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5월, 성남시의회와 가천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정활동 자문협조, 각종 토론회 개최 등 업무협력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과 가천대 이길여 총장, 부총장단 등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윤원중 기획부총장으로부터 가천대학교의 역사와 비전, 발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의회와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세계적으로 명품도시에는 명문대학이 존재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의회와 가천대가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가 서로의 역량발전에 힘이 되길 바라며, 가천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남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토) 고양낙농치즈테마체험장에서 센터 등록아동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가족 야유회‘를 개최했다. 온가족 야유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안에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피자와 치즈 만들기’와 ‘오르골 만들기’, 동물(산양, 토끼 등) 먹여주기 등의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부족했는데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평소보다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아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며 야유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온가족 야유회에 많은 가족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유회가 진행된 고양낙농치즈테마체험장은 2010년 개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창의적인 활동 및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교육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된 기관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건축물이 있는 공동소유 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을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보다 많은 덕양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은 건축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건폐율, 최소제한 면적 등의 제한규정에 의해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도록 2020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특례법이다. 적용대상은 2인 이상이 소유한 공유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단, 집합건물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공동 시설의 토지와 공유물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토지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공유자가 경계 및 청산에 관한 합의서 등을 분할 신청서와 함께 덕양구 시민봉사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소유권 정리비용과 지적공부정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