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건축공사 현장에 민간전문가(이재문건축사, 건축사사무소제이엔에스)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건축허가·신고 처리돼 착공 된 212개소 중 표본점검 대상 공사장 위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배수로 확보 ▲절개사면 안전조치 여부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 ▲안전조치 및 비상연락망 구축 ▲공장 주변 안전·청결 상태 등이었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각적인 시정 처리를 요구했다. 구 관계자는 "점검 전 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지역내 건축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기 때문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덕양구의 안전한 공사 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직능단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2020년 행주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주동, 겨울철 제설봉사단 발대식] 발대식 참여자들은 ‘내 집·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운동에 대해 홍보하고 직능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 제설대책 추진으로 설해로부터 안전한 행주동 만들기를 다짐했다. 제설봉사단은 시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및 인도, 낙상사고 위험구간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SNS 등을 활용하여 구역별 제설 상황을 공유하며, 취약지역을 강화 순찰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순 제설봉사단장은 “여러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뼛속까지 찬바람이 스미는 겨울, 뜨거운 국물만큼 몸과 마음을 덥히는 것은 없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22세대에 ‘사랑의 곰탕’을 전달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곰탕은 2일에 재료손질을 시작해 하룻밤을 푹 고아 이튿날 완성됐다. 위원들은 곰탕뿐만 아니라 아삭아삭한 배추 겉절이에 불고기까지 더해 풍성한 찬거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곰탕을 받는 대상자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는 것처럼 느꼈으면 했다. 위원들은 무릎담요와 생필품을 담은 상자도 추가로 준비해 각 세대에 음식을 배달할 때 함께 전달했다. 김학운 대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위원님들과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내내 행복했다. 그 행복을 우리 이웃들에게도 고스란히 닫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3일(화)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아스골든케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개최했다. [고양시, ‘2020 보아스골든케어 채용설명회’]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0년 2월 1일 오픈예정인 ‘보아스골든케어 요양원’ 개원에 필요한 인력채용을 위한 자리로, 고양시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문봉동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251개 병상을 가진 보아스골든케어는 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사무관리·간호사·간호조무사·조리원·운전직·사회복지사·시설관리 등 총 1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대표 및 담당자들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신중년들이 다수 참여해 신중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절실함을 체감하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를 계기로 고양시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와 장롱 속 면허를 꺼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양시민들의 대규모 일자리를 위해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한자리에 개최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면접이 고양시민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2020년도 제1차 6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62기는 ▲취․창업 자격증 강좌 31개 ▲직업실무 강좌 36개 ▲교양․건강 강좌 65개 ▲토요․야간·노래강좌 31개 등 총 163개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기간은 1월 6일(월)부터 4월 25일(토)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우선접수는 수강료 면제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를 대상으로 12월 10일(화) 접수하며, 일반접수는 12월 11일(수)부터 시작해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건강·피부강좌는 남성 수강을 제한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회원가입 필수)에서 희망 강좌를 신청한 후 결제하면 되며, 스마트폰으로도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덕양구 행신동(용현로 48)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강좌를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62기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고양 나무권리선언’과 관련해 공공수목에 대한 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과도한 가지치기를 제한하기 위해 관내 조경식재공사업체를 대상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은 이달 11~12일, 18~19일 총 2차례(교육수료 기준시간/2일 14시간)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고양시에서 교육을 주관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별도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시한다.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에서 가로수 관리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전문기술인을 통해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 및 사례 이론교육 ‧ 교육생 가지치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scfcac.co.kr)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조경식재공사업체 수가 90개에 달하지만 업체마다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이 달라 정형화된 가로수 수형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을 습득하고 관리방법을 일원화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에서는 4일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집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회장 이순선) 주최, 주관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성남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성남시의 모금 목표액은 10억원이며,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모금될 때 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성남시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관내 개인은 물론 기업·단체 등에 나눔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통해 점점 추워지는 겨울날씨와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성남시의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금액이 달성되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29일(금) 고양시 일산시장에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지역자활센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단체에서 추천한 고양시 저소득 주민 200가구에 각 1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으며, 단체 관계자 및 수혜대상자 등 약 100여 명과 함께 일산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전통시장 장(場)보기 행사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복지정책과 및 여성가족과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인사말씀 등 격려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운 고양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 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마사회 김호균 일산지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의 기여와 함께 소중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1월 29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매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이 많은 65세 이상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교통사고 유형, 안전한 보행방법,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고령자가 많이 겪는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분류해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했으며 특히, 트로트 노래를 교통사고 예방 가사로 개사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최근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노인교통사고율 및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추후에도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어르신들께 안전사고 조심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6월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께 안전조끼, 안전테이프,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지급했으며, 12월 초 방한조끼,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운영한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연매출 21억 5천만 원을 달성하며 문을 닫았다. [새벽시장 모습] 새벽시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황)는 지난달 30일 유관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인의 노고에 대하여 따뜻한 격려와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폐장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새벽시장은 223일 동안 매일 새벽 장터가 운영되었으며, 190여 회원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각종 제철 농산물을 당일 수확하여 소비자에게 시중가보다 착한가격으로 공급하는 정례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에서 출하농산물 160점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완료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은 순수 지역농업인만으로 구성되어 농가가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가장 체계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외부기관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올해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은 가뭄, 경기침체 등 열악한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21억 5천만 원 매출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