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센터 앞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피해를 막고 제설ㆍ제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화전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전동, 제설봉사단 발대식] 발대식에는 화전동 직능단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설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SNS 밴드(고양 꽃밭화전)를 통해 강설 시 즉시 상황을 알려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했다. 화전동은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 도로 및 언덕길이 많아 폭설 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설봉사단 및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발대식에 모인 참석자들은 눈 치우기, 친환경 염화칼슘 살포,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홍보 등 맡은 역할을 책임지고 다하기로 다짐했다. 최남영 화전동장은 “10여 명의 동 행정인력으로 동 전체의 눈을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발대식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제설봉사단 활동을 통해 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대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아침 일산대진고등학교 후문 및 장성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가해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설치하고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함으로써 올바르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덕영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학교폭력이 대두되고 있는데 학교폭력이 피해자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를 학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에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 학교 폭력 가·피해자 상담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19년에 왕성한 활동을 한 것처럼 내년에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4일 조영 ENC(대표 김선철)에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성면 성금 전달행사] 김선철 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양성면 소재 동항 2산업단지 내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어,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상진 면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 환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0년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_조감도] 약 35,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교통, 교육, 공원 등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인(수원-인천)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2020년 8월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하고, 인접한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 외에도 수원역 GTX-C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또한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km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5일부터 ‘2020년 제1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1,303여명을 모집한다. [안성시, 2020년 제1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홍보물] 2020년 1월 6일부터 개강하여 4월 24일까지 4개월 운영되는 이번 1기는 정규 교육과목 57개 강좌, 생애별 맞춤형 교육과목 6개 강좌, 남자를 위한 상남자 교육과정 3개 강좌 등 총 66개 강좌를 운영한다. 생애별 맞춤형 교육과목은 20대부터 70대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3D프린팅, 수제카페디저트, 왕초보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성시 평생학습관 남성 수강생 참여율이 높이기 위하여 수제쿠키&도넛 굽는 남자, 와인 읽어주는 남자 등 남자를 위한 교육과목 신규 개설했다. 접수대상은 만19세 이상 안성시민이고, 접수기간은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등 면제대상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과목에 한하여 12월 18일 수요일에 수강생 입회하에 공정하게 컴퓨터로 추첨하며, 결과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 농산물 가공마케팅, 콩, 벼농사, 배, 포도, 한우, 도시농업, 고추, 양파 교육 등 총 10개의 농업과정으로 진행되며, 1일 2과목씩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농업인은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현장접수를 하고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심준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뿐 아니라 도시민, 귀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678-305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안성시청 공무원과 시민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 아이사랑 부모학교 유명강사 특강’을 실시했다. [안성시, ‘경기 아이사랑 부모학교 유명강사 특강’] 이번 특강은 ‘소통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소통형 인간’ 등 10여권의 저자이며, 명강사로 소문난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를 초빙하여 ‘자녀와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김창옥 교수는 평소 아이들을 양육하며 겪는 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자녀와 효과적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등 자녀양육과 행복한 가족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안성시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의는 안성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져 건강한 자녀로 양육하고자 하는 부모의 애정과 고민을 짐작케 한 시간이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갖는 부모들이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19. 경기도 부모학습 활성화 시범사업’에 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2월 4일(수) 경기도와 ‘道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남부지역에 위치한 道의 3개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기 결정했다. [ ‘道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업무협약’ 체결식] 고양시는 복합적인 규제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 라이브시티, 창릉신도시 자족시설, 대곡역세권,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와 중앙 정부에 경기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가 남부-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 남부에 위치한 공공기관 중 고양시와 연관성이 높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공공기관 3곳을 고양시로 이전하는 결실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경기도는 道 공공기관 북부이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경기도시공사는 고양관광문화단지에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통합청사 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동절기를 대비한 시민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동절기 시민안전대책 보고회]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장, 제1부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난 동절기 때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안 및 조치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간이었다. 시는 겨울철 안전관리 집중 전략으로 △24시간 재난대응 상황관리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신속한 도로제설대책 추진 △취약계층 보호 및 관리 △재난예방 홍보활동 등을 정하고 실질적인 겨울철 시민안전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도로제설장비와 제설제 등의 비축상황을 재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900여 개와 초고등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9개소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61개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특보 시 24시간 상황관리로 단계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한파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등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고양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총정리한 ‘고양독립운동 이야기’영상물을 제작해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고양의 독립운동사를 답사 및 드라마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영상은 10분 내외 분량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1편은 고양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총괄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고양의 독립운동 이야기’, 2편은 두 명의 대학생이 전문가와 함께 독립운동의 현장을 둘러보는 ‘고양의 독립운동 현장을 찾다’, 그리고 3편은 고양지역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다’로 구성되어 있다. 3편의 영상물에는 고양지역에서 처음 발굴된 독립운동의 현장을 비롯한 인물과 유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특히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양시 덕은동의 쌍굴과 화전동 공동묘지 안쪽의 일제강점기 강제 이장 비석에 대한 내용은 고양시민과 전국민에게 고양시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고양의 독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