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전체 20,973개의 가로등 가운데 약 33%인 6,973개를 2019년 한 해 동안 LED로 교체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노후 가로등 교체]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올해 1차 추경에 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행자가 많은 시가지와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 위주로 먼저 교체하였고, 나머지는 14,000개는 생활밀집 지역부터 2021년까지 모두 교체를 한다는 계획이다. 고효율 LED 조명등 교체사업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산업부 2016-183호)’에 따라, 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그린 시티 건설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2년 동안 안성시의 LED 교체사업이 마무리 되면, 약 65%의 소모 전력이 감소하여 해마다 1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안성맞춤 안성시민 화훼교육(자격증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안성맞춤 안성시민 화훼교육은 도시민에게 농업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을 뒷받침 할 인재를 양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화훼장식기능사 필기과정으로, 2020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씩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화훼장식기능사 필기 합격자에 대해 실기교육이 지원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안성시 농업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을 위한 화훼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등록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678-3051~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THE AW웨딩홀 컨벤션에서 2019년 한 해의 센터운영 및 자활근로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고자 ‘2019년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을 비롯하여 안성시 백영기 사회복지과장, 민주연구원 김보라 사회적경제센터장, 줄리엣아트공방 김경순 원장, 후원기관인 안성경옥당한의원 김승규 대표원장, 불로장생엔터테인먼트 박정헌 대표, 자활기업 카페달콩 강성민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자립자활의지가 향상되는데 큰 도움을 준 후원자에 대한 평생후원패 및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경옥당한의원은 본 센터에 후원금 500만원, 후원물품(4,000만원)상당을 기증하였고, 불로장생엔터테인먼트는 후원금 100만원, 후원물품(50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이어 모범 참여주민에 대한 법인대표이사장상, 센터장상(리더상, 성실상, 자기발전상) 시상이 있었으며, 2019년 자활사업 결과보고 및 2020년 자활근로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참여주민 대표가 한 해를 돌아보는 소회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홍보물 부문에서 최우수 홍보물 대상을 수상해 지자체 최초로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고양소식’은 지난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한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도 은상을 수상해 소통하는 시정소식지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를 총망라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시정소식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와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2019년 시정소식지 제작에 반영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인 우리동네 행복충전소, 소셜기자가 간다, 고양인 즐거운 수다, 컬러링 등을 개설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소개, 각종 문화행사, 건강상식, 음식레시피 등 분야별 유익한 생활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알기 쉽게 제공했다. 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공무직근로자 689명 전체를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대상 정기 교육] 이번 교육은 공무직근로자의 올바른 근무자세 확립 및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시가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9. 7. 16. 시행된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에 따라 부당하게 이뤄지는 직장 내 정신적·신체적 괴롭힘을 방지하고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첫 교육이므로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한 이해에 초점을 뒀으며, 공무직근로자가 직장 내에서 존중받고 상대를 존중하며 근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과정별 세부 교육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 및 법적근거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대처법 ▲올바른 복무 사례와 잘못된 복무 사례 ▲직무 스트레스 해소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으로 구성돼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노철 행정지원과장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181억 여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420명이 늘어난 5,560명을 12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 통합 모집을 실시한다. [고양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 문의 및 접수처]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같은 기간에 통합 모집을 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2개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공익활동형 2개, 시장형 1개 사업에 대해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저기 발품 팔 필요 없이 한 곳의 수행기관에서 타기관의 사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 후 증빙서류를 직접 방문제출해야 한다. 2020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에 4,150명, 사회서비스형에 310명을 모집하고,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양시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본상은 제천시와 양구군이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단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5,200여 명)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총 8개 분야, 13개 부문에 걸쳐 부문별 본상과 대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계 및 체육관계자 400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재현 이사장을 비롯, 김학원 명예조직위원장(국회의원), 유승민 IOC위원, 임번장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준 경기대 교수, 이상일 한국스포츠경영학회장(숙명여대 교수) 등 학계와 허구연 야구해설위원, 허재 전 농구감독,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고양시는 2019년 국내대회 53회, 국제대회 11회 등 총 64개의 국내외 대회를 개최, 20여 만 명이 방문, 유관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공로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 명성운수 2차 파업에 대비해 관내 시내·마을버스 업체와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고양시, 명성운수 2차 파업 대비 대책회의] 명성운수는 지난 11. 19. ~ 11. 23.까지 5일간 파업을 실시했고, 고양시의 중재로 운행을 재개하면서 3주간 추가 교섭기간을 가지기로 노·사간 합의했었다. 현재 노측에서는 협의가 다시 결렬될 경우 12. 16.(월)부터 2차 파업에 돌입할 수 있음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고양시는 2차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차 파업 때와 같이 주요 노선을 대체운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타 업체에서 예비차량을 지원하고 전세버스·택시·관용차량 등을 총동원해, 지난 1차 파업 당시 170여 대보다 더 많은 200여 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시에 고양시는 추가 교섭기간 노·사간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도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완범 대중교통과장은 “1차 파업 운영사례를 참고삼아 부득이하게 2차 파업이 발생할 경우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원만한 협상타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관내 길벗가게(거리가게) 112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길벗가게(거리가게)는 구청으로부터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시설물로 그동안 정확한 위치정보가 없어 인근 건물의 주소를 임시로 사용하거나 도로의 위치정보 등으로 사용하는 등 거리가게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도로명주소 부여로 길벗가게(거리가게)를 이용함에 있어 운영자는 물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우선,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누구나 길벗가게(거리가게)에 대해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고, 체계적인 도로명주소로 쉽게 길찾기가 가능하게 됐으며, 가게 운영자는 불편했던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영업에 필요한 물건·재료 등과 우편·택배 등을 직접 수령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정확한 위치정보를 통해 운영자들은 물론 시민들은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에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최충락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길벗가게의 상인들은 물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처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인 ‘고양시․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 교통안전 협의체’가 지난 12월 5일, 국회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 의원) 주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단체상’을 수상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헌한 유공자 및 단체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 한 ‘고양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올해 5월 구성됐으며, 고양시 철도교통과를 비롯한 3개 경찰서 경비교통과, 고양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LH고양사업본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의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 단체는 설립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등, LED 속도저감장치’ 확대 설치, 역주행 위험장소 내 ‘자동차 전용도로 역주행 차량 방지시스템 구축방안’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황주연 철도교통과장은 수상 소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3개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교통안전 선진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