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 스마트시티, 시민과 함께 도시 문제의 답을 찾다’라는 부제로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 국토부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공무원, 전문가, 기업 및 고양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스마트시티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 지봉현 서기관이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방향’을, 고양시 조형래 도시균형개발과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소개했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래도시,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 주도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리빙랩(Living Lab)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와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리빙랩 사례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행로 여건개선 서비스’를,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그리고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무단투기 문제 개선사업’을 차례로 발표했다. 문제발굴부터 해결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에 참여한 시민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도서관센터는 12월부터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 80자 이내의 문자 발송으로 대출 도서명 등 전체 정보를 수록하지 못했던 단문메시지서비스(SMS)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대 1,000자까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알림톡을 통한 메시지는 도서반납예정일, 연체정보, 예약도서도착, 상호대차도착 등에 대한 내용이다. 이 서비스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 발송되며 카카오톡 미사용 회원, 알림톡 수신 차단 및 오류 시에는 자동으로 문자(SMS/LMS)로 대체 발송된다. 또한 기존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고양시도서관센터를 카카오톡 플러스채널로 추가하면 고양시 사서들이 선정한 주제와 관련된 도서, 영화, 음악, 신문기사 등 다양한 정보와 최신 도서관 소식을 제공하는 도서관통도 받아볼 수 있다. 유경옥 도서관센터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 및 시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늘리는데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식 저변 확대 노력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경영에 대한 컨설팅 제공, 재정지원사업과 더불어 킨텍스 메가쇼 참가지원 및 대규모점포 상설매장 진출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레일 및 LH 등과 연대 협력해 관내 철도역사와 LH단지 내 사회적경제 입주공간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입주시설 고민을 해결하고, 전국 최초로 유방암 환우회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을 통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을 설립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용한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 사업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겨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겨울프로그램은 지난 7일과 8일 시작해 14일, 1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데 겨울의 특성에 맞게 연날리기,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고양시티투어를 연계해 전문가와 함께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체험을 즐기는 투어패키지 프로그램이다. 3가지 기획 코스로는 첫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한강하구 재두루미 엿보기’, 둘째, 애견전문가와 함께하는 ‘댕댕이와 함께 한강 개똥줍기’, 셋째, ‘시인과 함께하는 한강역사소풍’이 시간대로 나뉘어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 7일, 8일 양일간 약 1천여 명의 참가자가 고양시티투어 또는 레트로 운동회, 애견상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이 중 4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0% 이상이 ‘만족한다’에 응답, ‘내년 다시 참여하겠다’에 100%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한강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나 그간 접근성이 좋지 않아 상품개발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고양시티투어를 연계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제2회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 상품 공모전’ 서류 접수를 오는 12월 13일까지 연장한다. 12월 6일 1차 접수를 마감했으나 더욱 다양한 상품 응모를 위해 접수를 연장하게 됐다. 1차 접수 결과 의류,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 분야에서 응모가 이뤄졌다. 출품 조건은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의 엠블럼, 유니폼 디자인, 캐릭터 또는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 엠블럼,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이어야 하며,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기념품으로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이면 된다. 1인(업체) 최대 5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특히 상품설명서, 가격표 등을 포함해 상품 포장이 필수다. 공모전 참가는 고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법인, 단체,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고시·공고(제2019-2453호)’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해 12월 13일(금) 16:00까지 이메일(psh9027@korea.kr)로 하면 된다. 엠블럼 등 관련 디자인 파일은 공고문에 기재된 링크를 클릭, 연결된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 가능하고, 실물접수는 12월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10일 평택시청에서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_맨오른쪽 최문환 안성시부시장] 이날 경기 남부권 6개 시(안성·화성·평택·이천·오산·여주)와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당진·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동 대응에 합의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 15㎍/㎥ 달성을 위해 정보 공유 체계 마련, 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모든 주체의 참여 유도·지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개발 등이다. 안성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국내 주요원인으로, 충남지역에 집중된 30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 된 후 서풍을 타고 안성시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체 구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인근 지자체와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관련 업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10일 ‘2019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선정_왼쪽 박창양 보건소장]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거주 어르신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며 ▲치매상담 및 환자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조기무료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개소 1년 만에 내실 있는 운영으로, 100세 시대 건강시책 추진과 더불어 고령사회인 안성시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다. 특히, 안성시는 올해 7,140명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그 중 310명(전년대비 75.1% 상승)의 신규환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총 1,490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15개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돌봄 체계 구축 및 연계로 선제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창양 보건소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1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여성 예방보건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예방보건사업 업무협약_가운데 최문환 부시장]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안성시민의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하여 공동 협력하여 안성시민의 암 예방 및 건강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베르티스에서 자체 개발한 마스토체크 유방암 조기 판정 기술을 이용하여 안성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토체크 검사는 미량의 혈액으로 유방암을 조기 판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가족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산학협력단도 함께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선구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9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생활폐기물 정책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생활폐기물 정책협의회 회의] 안성시 생활폐기물 정책협의회는 ‘안성시 생활폐기물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에 따라 안성시 생활폐기물 처리방안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및 처리에 관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안성시 청소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 주재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성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자원순환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청소정책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토론에 앞서,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실적, 자원재활용을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환경기초시설 운영 관리 등 2019년 주요사업 성과와 재활용 선별장 확충 사업 및 1회용품 사용억제 감시 등 2020년 신규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선 부위원장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아직까지 생활폐기물을 어떻게 분리배출 하는지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홍보나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3일까지 ‘2020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는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직업의식을 고취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능력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지원자는 1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방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추첨 방식으로 45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인원 45명 중 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휴)학생(1989. 12. 9.이후 출생자)으로, 2019년 동·하계 연수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는 제외된다. 12월 24일 선정자 전원에게 문자로 결과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들은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주 5일간 7시간씩 안성시 본청,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민원지원, 자료정리, 문서관리,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