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고양시는 지난 12월 12일, 앞으로 고양시 능곡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능곡 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지역주민 60여 명이 함께해 능곡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현장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도시재생디자인대학 운영, 주민공모사업, 주민협의체 운영지원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노후주거지 개선 등 물리적 환경개선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해 능곡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경과보고 및 현장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에 다른 나라들도 도시에 똑같은 문제들을 겪었고, 대형개발만이 아닌 적당한 규모의 개발을 통해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건물의 조화를 꾀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고양시에서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하는데, 경의선을 살리는 것이 균형발전이고, 그 중심에 능곡역이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1,3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보건소,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이번 청소년 구강보건교육은 중·고등학생 1학년생을 대상으로 안성시보건소 치주전문의, 교정전문의로 구성된 치과공중보건의사가 교육 및 불소겔 도포 등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진행과정 및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 ▲부정교합 예방법 등으로 구강건강 중요성 인식 및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불소화합물을 일정시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줌으로써 치아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하여, 산 또는 세균의 침투를 막아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할 수 있는 불소겔 도포를 실시했다. 체험을 한 학생은 “불소겔 도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유도로 평생구강건강증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시청 본관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한경대학교와 함께 ‘2019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2019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대회’]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설문조사, 현장방문 등 연구과정을 거쳐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을 시에 건의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에서 총 7개 팀이 지난 9월 발대식 이후 약 3개월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했다. 최우수는 ‘안성시 관내 외국인노동자 인식개선 및 지원대책 마련’을 주제로 연구하고 발표한 서운면 이상민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는 도시개발과 전지현 주무관과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관내 기업체와 상생 지역화폐사용 확대방안 모색’, 그리고 교육체육과 오정혁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어서안성 (안성으로 가는 발걸음의 시작, 안성휴게소)’가 우수 결과물로 선정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실제 행정 현장을 체험하고, 안성시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어 시정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대, 한경대와 함께 행정인턴십 프로그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9년 올해의 마지막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관측하는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12월 26일 부분일식 진행도 (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달이 태양 앞을 지나가면서 드물게 태양의 모습을 가리는데(일식 日蝕),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다 가리지 못하고, 태양의 일부만 가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부분일식은 경기도 안성 기준으로 오후 2시 12분에 시작한다. 달이 태양을 최대한 가리는 때는 오후 3시 15분경으로 태양의 약 15%정도가 가려지게 되며, 그 후 달이 지나가면서 오후 4시 11분에 부분일식이 끝난다. 이에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부분일식이 일어나는 12월 26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단, 운영 당일 날씨가 흐리거나 비나 눈이 오면 관측행사는 취소된다. 심준기 소장은 “이번 부분일식 관측행사에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달이 태양을 가리는 모습도 관찰하고, 천문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031-675-6975)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씨제이라이브시티(이하 ‘CJ라이브시티’)와 한류천 수질을 하천 2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CJ라이브시티와 어울리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한류천을 세계적인 관광 문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1년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 사업이 현장여건을 고려하지 못하는 문제점으로 수질개선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 고양시로 인수인계 이후 한류천 수질개선에 대한 타당성 용역과 그간 도‧시의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 CJ라이브시티와 수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한류천 상류부에 하천 2등급 수준의 수질을 공급하는 방안을 도출해 냈다. 한류천 수질개선 방안에는 크게 하천 2등급 수준의 용수 공급도 있지만, 하천 내 저수호안의 폭과 수심을 조정해 평균 유속 0.2m/s로 유지함으로써 하천의 생태적, 경관적, 친수적 기준을 만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에 대해서 CJ라이브시티 측과 적극 협의해 명실상부한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2월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공공기관 공공구매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적경제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함쇼(명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알리미 쇼)라는 이름으로 7명의 명사가 직접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구매 담당자에게 알려 실질적으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미수 의원, 윤용석 의원, 손동숙 의원, 장상화 의원, 정봉식 의원과, 배우 김동균, 개그맨 이정규가 참가했으며, 쇼호스트 정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알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매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공구매 담당자들은 “기존의 딱딱한 공공구매 교육에서 벗어나 명사가 직접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려줘 실질적으로 고양시 사회적기업을 알 수 있는 신선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혁신, 사회공헌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만큼 공공구매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역복지사업 활동에 참여한 종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9년 지역복지 연말결산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 1·2·3골프클럽, 고양누리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 1·2·3골프클럽,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사랑의 성금 전달식]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연말연시마다 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모은 성금을 기부해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 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1.2.3. 골프클럽은 매년 5천만 원씩 20년간 9억7천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 5천만 원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관련 시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정 등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2일 덕양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고양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고양시 3개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연세마두병원,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했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 및 재활협의체가 나아가야할 방향,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재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1월 15일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49주(12.1.~12.7.)에 외래환자 1천명당 19.5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7~12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면역 저하자,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인플루엔자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으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실천하고,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제7회)’에서 지난 12일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는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의 정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올바른 산행문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 환경정화, 시설물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 후 활동내역 및 우수사례 평가 등을 통해 우수 기관 및 단체를 선발하는 대회다. 고양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고양시걷기연맹 외 3개 단체와 협력하여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및 등산로에서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 정착을 위해 총 43회 캠페인,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지원·수행하였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우수상(고양시) 및 단체부문 우수상(고양시걷기연맹), 장려상(누리길걷기문화운동본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관부문 수상은 2014년부터 6회 연속 수상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걷기 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의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