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대응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2020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민간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선정해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2019. 12. 23.(월)부터 2020. 1. 9.(목)까지 18일간 사업 공고를 통해 2019. 12. 30.(월)부터 2020. 1. 9.(목)까지 11일간 신청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건강증진 지원사업 ▲사회참여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3개 분야로 분류됐으며, 신청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열린시정-고시·공고)에서 오는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동일단체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범주를 벗어난 경우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발표는 2020. 1. 14.(화)이며, 공모사업 제안자 참여 심사와 2020. 2월 예정된 고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2월 11~12일, 18~19일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생태공원 일원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고양 나무권리선언’과 관련해 민 ‧ 관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한 자리였으며, 관내 조경식재공사업체 관계자 5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에서 주관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전문강사를 통해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과 모범사례 등을 설명하고 모든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에 교육에 참여한 한 조경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수목별 생리를 고려하지 못하고 수년간 기계적으로 이뤄져 아쉬운 면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이 고양시 조경인과 더불어 녹지분야 공무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워하는 취약 가구를 위해 지난 17일 재경군위군 복나눔봉사단에서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연탄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겨울을 보내려면 기본 800~1,000장은 필요하다. 아껴서 뗀다고 해도 모자라고 부담이 됐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니 마음이 훈훈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탄을 후원한 서성도 대표는 “오전에 비가 왔는데 뜻깊은 행사 시작 전에 햇빛이 비치니 하늘도 도움을 주신 것 같다. 내년 상반기에도 다른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흥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2020년 1/4분기 주민자치위원의 공개모집에는 화정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화정1동의 발전을 위할 마음이 누구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2020. 1. 2.(목)~2020. 1. 23.(목)까지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하여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화정1동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20년 1/4분기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검색해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화정1동에 방문접수하거나, 화정1동에 방문해 비치된 지원 서식을 작성하여 증빙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유영열 화정1동장은 “주민자치위원이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화정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셔서 우리 동이 함께 행복한 그리고 더욱 발전되는 마을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백석2동,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이번 교육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줌과 동시에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주는 구체적 방법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주변의 이웃이 긴급한 상황에서 보내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자살 경고신호를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백석2동은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며 사각지대에 놓여 자살 고위험군의 가능성이 있는 이웃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윤용선 백석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백석2동의 자살예방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촉구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18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용품세트 5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후원물품으로 등록되고 일산3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 이사장은 “일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성강 일산3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18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라면 전달식’] 이날 기탁된 라면 1,300상자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39개 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덕양구 및 일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2011년에 쌀 20kg 50포와 라면 300상자를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매년 라면 2,500상자를, 2018년에는 라면 1,300상자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이런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18일 고양시청에서,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 이웃사랑 한돈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 이웃사랑 한돈전달식’] 이날 기탁된 한돈 350kg(한돈 2kg, 175box)은 사랑나눔 운동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농가들이 스스로 조성한 기금(한돈자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6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협조를 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2017년에는 고양시 관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에 한돈 총 1,120kg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6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한돈 3,900kg을 후원한 바 있다. 대한한돈협회 김성수 고양시지부장은 한돈 농가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동절기 화재취약시설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24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요양원, 고시원 등 95개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주관으로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과 고양시청,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 지난 12월 14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여성병원 화재 사고와 관련한 유사 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소방·전기·가스·건축 전 분야에 걸쳐 ▲시설안전 및 안전대응 대책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기타 화재취약요소 등의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노출배관 동파방지용 열선 ▲난방기구 상태 ▲필로티 주차장에서의 화재 요인 등의 겨울철 화재사고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전기, 유류, 가스 등 화재를 유발시킬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은 특히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체납액 징수와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하여 체납관리단 40명을 채용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안성시청 전경] 시는 체납관리단을 활용하여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할납부·결손 및 주거·생계· 의료 등 복지 연계와 일자리 안내 등 공감세정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적극 연계하여 현재까지 30명에게 기초생활수급 등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12월 18일 현재 안성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1만 9천여 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49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 중 지방세 체납액이 42억 원(과년도 21억 원, 현년도 21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이 7억 원(일반회계 3억 원, 특별회계 4억 원)으로 목표액인 22억 원의 223%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사업초기에는 실태조사원이 세수체계와 행정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잦은 민원발생 및 신속대응이 어려워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였으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하여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피드백 점검을 통하여 해결했다고 밝혔다. 공도읍에 거주하는 유00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