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일산서구 치매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협의체 회의]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올해 치매관리사업 성과 및 내년도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7,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해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까운 의원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들 대상으로는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치매파트너와 파트너플러스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복지, 의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결과를 반영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박순자 치매안심센터장
【경기경제신문】‘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2월 27일자로 고시된다. 2016년 6월 공모선정 발표 후 민선7기 이재준 고양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선정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2019년 말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2019년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위해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의회가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달렸던 해”라며 “어려운 인허가 협의과정 속에 6개월 만에 구역지정을 달성했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사업출자금 753억 원 전액확보와 일산테크노밸리 특별회계 250억 원 수립,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심의를 거처 공업지역 물량 10만㎡ 배정 등 사업재원 및 앵커기업 유치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2017년 체결된 4자 공동사업협약에 포함됐던 ‘미분양 업무시설용지의 고양시 매입 확약’ 조항을 삭제하는 변경협약을 체결해 고양시 재무안정성과 사업의 공익성을 더욱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8월 코엑스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이후 “2020년에는 일산테크노밸리 핵심 추진과제 실행에 중점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오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2020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모집한다. 2020년 성평등기금은 일반사업과 신규 소규모사업으로 나눠 접수 받으며, 총 사업비는 9천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법인(단체)별 1건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가족관계 증진 사업 ▲여성경제활동 촉진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의 역량강화 사업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7개 분야이다. 지원규모는 사업비의 90%로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일반사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신규 소규모사업은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신규 소규모사업의 경우 성평등기금(구 여성발전기금)을 처음 신청하는 법인(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2020년 1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고양시청 여성가족과(☎031-8075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반시민에게 해맞이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식적인 행사는 없으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해돋이 감상을 할 수 있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중 하나인 행주산성은 124.9m높이의 덕양산에 위치하며,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아우르고 있다. 역사적인 의미까지 간직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일컬어진다. 1월 1일 행주산성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해맞이 관람뿐만 아니라 일반관람도 가능하다. 입장은 관람시간을 고려하여, 관람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당일 행주산성 주차료는 무료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행주산성 제1주차장을 해맞이 준비로 일부 활용하는 까닭에 일반 관람객주차가 제한될 수 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초등학교 운동장 등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딱 한번 새해 첫날이 유일한 만큼,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새해맞이를 위해 경찰·소방·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기획전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전’ 을 개막한다.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 내려오는 의례나 놀이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은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안성맞춤박물관 전경] 세시풍속은 행위로 이루어지는 풍속이기 때문에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틈틈이 수집해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4계절에 따른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 20여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한편, 전통 사회에서의 세시풍속은 대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가족의 안녕을 비는 의례였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산업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게 됨에 따라 세시풍속의 모습도 그에 적응하며 변화해가고 있다. 이제는 전통 세시풍속은 기복(祈福)적 성격이 점차 사라지고 오락성과 식문화를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현대 사회에 들어서 새롭게 생겨난 세시와 그에 따른 풍속이 부각되고 있다. 안성맞춤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잊혀져가고 있는 안성의 전통 세시풍속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읍사무소에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말 기부 행사는 지난 24일 안성서부발전협의회(위원장 장덕희)에서 난방비 140만원, 일만복(회장 장대훈)에서 후원금 80만원과 쌀10kg 2포,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어 27일과 30일에는 좋은친구들교회(목사 강동원)에서 쌀10kg 20포, 경희대국가대표 태권도장(원장 손상선)은 라면 600개, Ktigers 삼성태권도장(원장 한경수)에서 라면 800개 등 연말을 맞이하여 후원물품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우신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고 주의 깊게 살피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번창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후원물품들은 공도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 할 강사 33명을 대상으로 ‘2020년 평생교육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2020년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위촉식] 이날 위촉식과 함께 강사 상호간의 친밀감 형성과 평생학습관 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송기범 강사를 초청하여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여한 김태연 강사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관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평생교육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해 열심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평생학습관은 오는 1월 6일부터 정규 교육과목 57개 강좌, 생애별 맞춤형 교육과목 6개 강좌, 남자를 위한 상남자 교육과정 3개 강좌 등 총 66개 강좌를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원당환승주차장 일원 12,355㎡ 부지가 12월 26일 국토부로부터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고양 성사혁신지구 조감도] 혁신지구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개발사업을 위해 과감한 개발규제 완화 등을 제공하고 주거·상업·복지·여가·문화시설 등과 결합해 집적된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대규모 재생사업(‘19.11.28. 시행)을 말한다. 이번 ’성사 혁신지구‘의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국토부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다수의 지자체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고양시는 전국 최다 5개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추가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19.11.28.)에 따라 신규로 도입한 혁신지구까지 국가시범지구로 지정 받음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고양 성사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30년 경과 노후된 성사1동행정복지센터와 원당환승주차장 12,355㎡ 부지에 주거·산업(기업)·공공행정·교육시설·생활SOC·상업(판매)시설·공공주차장 등이 복합된 시설(약 112,94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207억원을 투입해 96건의 정보화 사업을 편다. 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IT 전문가,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적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16억원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과 공공정보 확대 사업 5억4000만원 ▲시민 안전을 위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사업 4억5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5억원 ▲네트워크 장애 관리시스템 구축 7800만원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넷 개편 사업에 2000만원 투입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범죄 취약지역 142곳에 43억원을 들여 생활안전 CCTV 710대를 추가 설치하고 ▲사람, 차량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선별 관제 솔루션 구축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민 안전과 편의 중심의 안정적인 정보통신 행정서비스 인프라를 구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경기도 최초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팀을 창단한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장애인·비장애인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탁구팀 창단식’을 한다. 탁구팀은 김병영 코치(남·50), 윤지유 선수(여·19), 문성혜 선수(여·41) 등 3명으로 꾸려진다. 윤 선수는 2019. 체코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복식·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휠체어 탁구 세계 랭킹 3위에 달해 내년도 도쿄패럴림픽의 참가가 유력시된다. 문 선수는 2012. 슬로베니아오픈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12. 런던패럴림픽 개인·단체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동메달, 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가 지난 5월 신규 창단 종목으로 선정한 이후 지도자 공개 모집을 통해 코치를 선발하고, 선수 영입 절차를 거쳐 탁구팀을 구성했다. 성남시청 장애인 탁구팀은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각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