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26일, 덕양구 창릉동행정복지센터와 창릉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법규 준수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창릉동,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 캠페인] 캠페인은 오후 2시 30분부터 동산고등학교와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창릉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청소년 지도협의회 진동수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대한 지속적인관심과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어르신, 맛있는 떡국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양동, 떡국 떡으로 나누는 이웃 사랑]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이웃사랑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고양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게 떡국 떡을 지원한 것이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떡국 떡 나눔은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나눔행사로 연말연시가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 떡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드렸다.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8일, 올 겨울 기습적 강설에 대비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제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산1동, 학생 제설봉사단 발대식] 일산1동 학생 40여 명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학생들의 제설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봉사단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과 간단한 장비 사용요령 안내도 진행됐다. 특히, 일산1동은 올 겨울 폭설을 대비해 제설함을 일제히 정비하고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한 제설봉사단 참여안내 서비스 및 소통밴드를 활용하며,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기존 제설 취약지역의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동 제설차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대응과 자체 제설장비를 완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많은 주민이 눈 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학생) 제설 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아파트 관리소 제설 홍보물 배부 및 홍보방송을 요청하는 등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윤병열 일산1동장은 “내 가족과 내 이웃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주민의 적극적인
【경기경제신문】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고양시 기업지원과도 새해맞이에 한창이다. 새해에는 기업 살리기야말로 고양시에 내려진 지상명령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보다 확실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업지원과는 이를 위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7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맞춤형 지원책 강화에 나선다. 4개 분야 맞춤형 기업지원책 강화 추진 고양시는 ▲자금지원 및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지원 ▲홍보지원 ▲단체운영 및 환경개선 지원 등의 4개 분야로 지원정책을 구분하고, 기업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관내 다수의 기업대표들이 ‘자금 지원 확대’를 요구함에 따라, 시는 은행대출 금리의 2~3%를 지원해주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사업예산을, 2018년 7억 ‧ 2019년 8억 ‧ 2020년 9억으로 꾸준히 증액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국내 ‧ 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5개의 판로개척 ‧ 홍보지원 사업에 지난해 180여개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우수중소기업 홍보동영상 지원 사업도 홍보자금을 별도로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올해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외빈초청과 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한 해외도시와의 우호 ‧ 협력증진, ‘고양글로벌차세대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인재육성 및 민간국제교류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개최 전 미국 ‧ 일본 ‧ 중국 ‧ 몽골 ‧ 칠레 5개국 도시에 초청장을 발송하여 해외도시로부터 총 67명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고, 킨텍스 ‧ 서오릉 등 고양시 주요시설도 견학했다. 특히 자매도시인 미국 샌바나디노 존발디비아 시장이 꽃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양 도시 교류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지난 5월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마이클 빅토리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이 내방하여, 관광 ‧ 농업 ‧ 교육 ‧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분야와 인적교류 등에 관해 협의를 하고 두 도시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꽃박람회 기간 동안 칠레 레나이코시 ‧ 루마코시 ‧ 사베드라시 3개시와 문화예술 ‧ 교육 ‧ 관광 ‧ 농업 등 다방면의 긴밀한 유대와 협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안성3·1운동기념관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안성3·1운동기념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업무협약] 이날 협약식은 안성3·1운동기념관을 대표하여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문화관광과장 등 5명의 방문단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대표하여 뉴유청(牛有成) 제2차 세계대전박물관협회 이사장, 루오춘캉(罗存康)·동리신(董立新) 부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귀빈실에서 진행됐다. 중국측의 루오춘캉(罗存康) 부관장은 안성시 방문단을 환영하는 인사에서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쟁취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한중 양 기념관이 공동의 인식과 상호 발전과 협력을 적극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맞는 뜻깊은 해로 전국에서 가장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쳐 일제통치기관을 완전히 척결하고 이틀간 해방지역으로 만든 유일한 곳이 안성”이라면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러한 3·1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으로, 독
【경기경제신문】“금고와 같이 마음으로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새마을금고 제5대 이사장 이임식 및 제6대 이사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수원새마을금고는 30일 오전11시 대의원 156명과 이임하는 제5대 이사장 이재원 취임하는 제6대 이사장 박충규 이사 장선옥외 11명 감사 이용배외 1명 국회의원 이찬열(수원시 갑, 장안) , 장안구청장 이병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위원장(수원시 갑), 자유한국당 이창성 위원장(수원시 갑), 경기도의원 박옥분 이필근, 수원시의원 홍종수 황경희 조문경, 장안사랑발전협의회 관내 기관 단체장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드마리스 수원점에서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이재원 이사장은 그동안 지나온 조합원에서 대의원 이사 부이사장을 거쳐 이사장까지 지나온 시간을 이야기 하면서 뒤로 물러서 있어도 수원새마을금고를 위해 성심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고 취임하는 박충규 이사장은 지지해주고 지지하지 않았던 대의원 모두를 사랑으로 안고 수원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위해 더욱도 정진 할 것이며 지난 많은 세월 봉사를 하면서 지지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용인새마을금고 연합회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할 위원을 최대 150명 모집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동네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50개 동 단위의 민·관 네트워크 조직이다. 협의체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 민간단체가 추천한 사람, 통장·주민자치위원 등이다. 참여하려면 모집 기간 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원신청서 심사 후 각 동장이 추천하면 시장이 위원으로 위촉한다. 위촉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2년간이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개 동별로 평균 13명씩 구성돼 모두 65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임기는 내년 1월 31일 자로 만료된다. 이들은 최근 2년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 1695건, 서비스 연계와 자원발굴 9544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나눔 장터 등의 동 특성화 사업 148건을 추진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중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1만5641㎡ 규모 생물 서식지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계단형 습지인 이곳은 과거 논으로 활용되다 판교신도시 개발로 도시화하면서 방치됐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생물서식지 복원 현장 / 생태 습지] 성남시는 국비 5억원을 들여 지난 5월~11월 이곳 생태 습지와 논 습지, 수로 2곳을 정비하고, 식물을 심어 산림 습원을 확보했다. 북방산개구리와 다람쥐 서식 공간 2곳도 정비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관찰 데크, 체험시설, 생태마당이 있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인근 판교도서관,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복원 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지난 1월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하게 돼 시 예산 5억원 절감하게 된 셈이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생물서식지 복원 위치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권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재원 중 일부를 복원 사업 대행자에게 돌려주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한줄 아이디어’ ‧ ‘제안발굴단’ ‧ ‘제안창작소’ 등 톡톡 튀는 창의적 제안제도를 마련,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하며 2019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접수된 ‘한줄 아이디어’는 12월 말 현재까지 580여건에 달한다. 시 직원이 무기명으로 한줄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가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으로 완성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제도로, 내년 1월 말까지 직원들의 평가를 거쳐 ‘한줄 아이디어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한줄 아이디어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제안정책은 실국장 책임 하에 관련 직원들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안실현 TF팀에서 수정·보완 등을 통해 즉시 실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1년 동안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제도의 여러 변화를 꾀했다.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안창작소’ ▲행정 내부의 정예직원들이 1년 동안 제안을 연구하는 ‘제안발굴단’ ▲시민공모전 ‘고양시민 창안대회’ ▲고양시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 광역행정으로 발전하고 있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