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시 최초로 ‘행정의 달인’을 배출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 공동 주최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달인 배출 기관에 ‘지방행정 달인 선정기관 인증’이 수여되었다는 것은 지방행정의 달인을 배출하기까지 공무원 개인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관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2019년에는 지역개발, 지역경제, 주민안전, 적극행정 4개 분야에서 모두 10명의 달인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국무총리 표창은 고양시 덕양구의 이창성 주무관이 유일하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소외된 사람들과 미래세대, 그리고 자연까지 하나의 구성원으로 함께 끌어안는 도시의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행정의 달인이 나오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방 화장실 지정 신청을 접수해 내부 심사를 거쳐 지난 30일, 구내 총 14곳에 개방 화장실을 지정했다. 개방 화장실은 화정동에 5곳, 행신동에 6곳, 신원동에 1곳, 토당동에 1곳, 성사동에 1곳이 지정됐다. 개방화장실이란 다중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화장실로서, 시설현황, 청결상태, 유동인구 등 기준에 따른 현장 실태조사 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14곳은 2020년 1월부터 1년간 화장지, 물비누 등 매월 15만 원 상당의 화장실 소모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을 전년 대비 확대 지정하여 시민들의 화장실 사용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성숙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최우선 정책과제인 106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제21차)를 지난 12월 30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했다. 2019년 신년기자 간담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요 시정운영방향으로 월 2회 일자리 정례회의를 하겠다고 밝혔고, 그 결과 한 해 동안 21회의 일자리 회의가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일자리 추진실적과 2020년 추진방향에 대한 주요 부서의 보고가 있었고, 또한 공공일자리 외에 고양시 전체의 일자리를 키우기 위한 토론도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재준 시장은 “21회 일자리회의를 거치는 동안 많은 성과와 함께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면서 “공모사업 선정, 28청춘창업소 개소, 일자리 기금 편성, 테크노밸리 구역지정 고시 등 미래를 위한 일자리 토대를 마련했지만, 최고의 기업은 국가라는 말처럼 모든 예산과 정책이 일자리와 연계되고, 시민체감형 일자리를 확보해 시민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해 일자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민간 일자리를 위한 토론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유치방안 ▲푸드트럭 임대사업통한 청년지원 ▲미래일자리에 대한 관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콘텐츠산업 분야를 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올 한해 방송영상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며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양시, 2019년 콘텐츠산업 분야 다양한 성과(드라마 날녹여주오 촬영장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양 아쿠아 실내스튜디오 준공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사업 △제3차 콘텐츠기업 특별 금융지원 △웹툰 창작교육 사업 등이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방치되어 있던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특수촬영이 가능한 수조형 스튜디오로 탈바꿈시킨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명량’, ‘해무’, ‘부산행’, ‘타워’, ‘안시성’, ‘장사리’, ‘기생충’ 등 약 131편의 내로라하는 흥행작들이 촬영을 거치며 한국 영화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수면·수중촬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실외스튜디오의 특성상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탓에 촬영일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그간 영화 관계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시는 이를 인지해 1,934㎡(586평)의 규모로 47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13억 원, 시비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10월말 실내 스튜디오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의중앙선 3개역(행신, 일산, 탄현) 출입구 6곳에 실시간 철도와 버스 도착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단말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서비스 개시 전까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 중에 있다. 역 주변에 설치한 철도-버스 도착정보안내기는 시인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LED 양면형으로 설치하고, 역으로 들어가는 방향에는 철도 도착정보를, 역에서 나오는 방향은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 고양시 철도교통과는 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철도와 버스 도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안내기 설치지점을 역 출입구로 선정하고, 설치와 관련하여 유관기관과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추진 시 역 광장 부지 사용, 시설 위치 선정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설치를 완료 할 수 있었다. 철도-버스 도착정보안내기는 민선7기 역점과제인 ‘사람중심의 생활 SOC 투자’를 토대로 시민들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0일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 고양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하는 ‘고양누리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고양시, ‘고양누리버스’ 3개 노선 개통식] ‘고양누리버스’는 ‘외진 곳곳의 마을을 모두 누린다는 의미의 버스정책 사업’으로, 이재준 시장이 후보시절부터 고양시 교통정책 목표에 대해 “편리한 곳을 더 편리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곳에 최소한의 혜택이라도 돌아가도록 정책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10월 18일 M7145번(원당~서대문)과 12월 13일 M7646(가좌·킨텍스~영등포)에 이어 고양누리버스까지 개통함에 따라, 고양시의 덕양과 일산의 균형 있는 교통정책, 그리고 구석구석까지 살피는 섬세한 교통복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누리버스’는 총 7개 노선에 15인승 버스 6대를 운행할 계획이나, 운전기사 부족으로 버스 4대로 관산동·고봉동·송산동 지역의 3개 노선을 우선 개통한 뒤 운전원 추가모집 후 2020년 4월 경 확대운행 예정이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누리버스 개통은 고양시 교통복지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사업비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은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6억 원(국비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관련 지침에 명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설계, 감리, 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 것이며 고양시는 수시로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ㆍ관리하고 사업 마무리 이후의 검사와 관리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송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반조성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난해 선정된 화훼유통센터 건립 사업과 향후 진행할 스마트 플라워시티 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가 화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게 되었고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정책과는 사업 마무리까지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2월 27일 일산동구청에서 고양교육지원청 및 주차시설 개방학교(원당초, 용정초, 저동고)와 ‘학교 주차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주차난에 힘겨워했던 주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고양시, 학교 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 학교 주차시설 개방사업은 원도심 단독주택 밀집지역 내 신규 주차장 조성이 힘든 지역에, 인근 학교의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주차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원당초, 용정초, 저동고에 주차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공사를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평일에는 17시에서 다음날 0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전일(全日)동안 주차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개방 주차시설 이용자는 시(市)가 공고를 하여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한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6개월 단위로 재공고 및 재선정할 예정이다. 시(市)는 주차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주차에 필요한 시설과 시(市)가 운영하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고, 교육경비보조금 심의 시에는 가점을 반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에도 많은 학교들이 주차장 개방에 참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27일 일산동구청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CJ 라이브시티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이웃과 함께하는 CJ 라이브시티 김장 나눔행사’] 이번에 진행된 김장나눔행사는 CJ 라이브시티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천수 CJ 라이브시티 대표와 임직원 100여 명이 일산동구청에 모여 2,0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으며, 이 김치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전달됐다. CJ LIVECITY 김천수 대표는 “우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월 26일 관내 식당인 ‘농부애갈비’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를 제공한 관내 식당 ‘농부애갈비’ 공동대표 박인준 대표와 오동근 대표는 지난 8월에도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갈비탕을 마련하여 연말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날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도 식사 대접에 참여하여 전기장판 30장을 협찬했다. 전기장판은 식사 장소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기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은 어려운 분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시기인데 연말연시에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신 농부애갈비 대표님과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동근 농부애갈비 공동대표는 “우리가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