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19년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결과를 지난 12월 27일자로 경기도에서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고시함에 따라 안성시 관내 농업진흥지역 24ha가 해제되었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이중 농업진흥구역 5.56ha, 농업보호구역 18.45ha가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해제됐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자연취락지구와 농업진흥지역이 중복 지정된 지역, 도로개설 등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면적이 3ha 이하인 지역, 농업진흥지역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공장인 비농지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무궁무진한 개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농지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농업진흥지역 규제 해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지는 안성시청 농업정책과(031-678-2532) 또는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일부터 성인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전경]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내 주간보호센터가 1개소로 20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대기인원이 20여명 이상으로 장애인 가족으로부터 추가설치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안성시는 ’구 서운어린이집‘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10월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사회복지법인 고앤두에 운영을 위탁했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에게 일상생활훈련 등을 통해 자립생활능력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하여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을 길러주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현재 이용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안성시 등록 장애인이다. 접수는 센터에 내원하여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8057-2156)에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2020년 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지역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주민 주도형 건강 소모임이다.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국선도 35명, 에어로빅 30명, 단전호흡 35명, 건강 UP 3고 30명, 걷기 초급 60명, 걷기 중급 30명, 치매예방 30명 등 총7개 동아리, 250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건강동아리는 건강 활동 프로그램 참여, 올바른 걷기, 치매예방활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나눔 활동 등 폭넓은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참여와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678-6802~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3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재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 소득재판정 신청은 기존 정부지원가정의 정부지원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소득변경에 따른 정부지원 유형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의 정부지원 유형 이용자는 2020년 1월 말까지 해당 유형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원을 계속 받으려면 소득재판정기간에 정부지원 유형 결정을 위한 신청이 필요하며, 소득재판정을 받지 않을 때는 2020년 2월부터 전액 본인부담으로 일괄 변경된다. 정부지원유형은 총 4단계로 소득 기준에 따라 가형(중위소득 75% 이하), 나형(중위소득 120% 이하), 다형(중위소득 150% 이하), 라형(중위소득 150% 초과)으로 나뉜다. 소득재판정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맞벌이 부부(직장건강보험가입자) 및
【경기경제신문】고양시 관내 11개 기업이 ‘2019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에서 새로 지정됐다. 이번 ‘2019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 2019년 10월 25일까지 접수, 11월 20일까지 고양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중간기관인 사람과 세상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12월 19~20일 양일간 경기도 심사를 거쳐 12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서 경기도 전체 8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 고양시가 가장 많은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심리치료상담, 한글교재개발, 스마트팜사업, 여행업, 원예체험 등 다양한 사업내용의 기업들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0년 1월부터 3년간이며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지원 등의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김규진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컨설팅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가치가 높은 기업의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 12월 30일 푸른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고양동, 찾아가는 경로당 작은 음악회] 음악회는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나눔 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오감만족을 통한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모두 자원봉사로 이뤄졌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노경미 명창이 이끄는 경기민요 공연과 색소폰 동아리의 색소폰 공연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떡과 과일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120여 명의 어르신들은 한바탕 신명나는 공연을 즐겼다. 공연 막바지에는 색소폰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의 노래잔치 한마당이 벌어졌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매년 추진하겠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 주도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1일 고양시 소재 ㈜오동 자유로마트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직능단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오동 자유로마트는 매년 연말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오동 자유로마트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이 시민과 소통으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연다. 성남시는 오는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역 내 18곳 거점 장소에서 새해 인사회를 운영한다. 지역 곳곳에서 각계각층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7기 행보다. 이 기간, 50개 동 지역 주민 5000여 명과 14곳 거점 장소에서 만나는 시민 인사회와 스타트업 기업인(80여 명), 배달대행·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40여 명), 다문화가정 구성원(50여 명), 마을활동가(30여 명)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 인사회가 4곳에서 열린다. 은 시장은 시민 인사회 때 어르신, 청년, 학생,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등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건의·개선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 아동친화도시 조성,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정 운영 방향도 설명하고 궁금증은 풀어준다. 신생 기업인 등 분야별 인사회 자리에선 애로·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성남시의 해당 분야 정책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한다. 올해 시정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공공건축물의 정체성 확보와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이달 말 ‘공공건축가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이 제도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준공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 건축전문가를 투입해 기술을 지원하고, 공간환경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월 13일까지 ‘제1기 공공건축가’를 15명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분야는 디자인 총괄 건축가 1명, 공공건축가 14명이다. 건축·도시·조경을 전공한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되면 임기는 위촉일부터 2년간이며,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 보수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급한다. 응모하려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서 내려받기)를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7층 건축과(☎031-729-4912)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pasha2000@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건축과장은 “공공건축물은 복지·문화·체육시설 등과 같이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이라면서 “공공건축가 제도는 주민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공간환경과 건축물을 디자인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과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도는 꿈꾸는 광주, 그 꿈이 실현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거침없는 행정, 당당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개최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에는 신 시장과 박 의장을 비롯한 보훈 및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