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 농업계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농창업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본 교육은 농업계열 대학생의 농업 창업을 통한 안성시 청년 농업 인재를 증대시키고, 농업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청년들의 농창업을 통한 문제 해결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농기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농업계열 대학생 25명, 영농4-H회 5명 등 총 30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농창업 진로 교육은 대학생 간담회(교육 수요조사) 및 우수 농창업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요조사는 대학생의 농창업을 돕고 교육 대상자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교육을 구성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창업 분야의 도전적 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20년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전지훈련은 안성종합운동장 전용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테니스국가대표상비군 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에 동계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지훈련 장소로 손색없는 장소”라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전지훈련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올해부터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필기시험을 추가한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선발하던 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부서 요청 때 수시 선발하던 방식도 인사부서인 시청 자치행정과가 총괄해 연 3~4회 정기 채용하기로 했다. 배점 비율은 서류 20%, 필기시험 및 체력검정 40%, 심층 면접 40%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에 대한 2차 필기시험은 수리, 문제해결, 기술, 정보이해 등 50~100개 문항의 객관식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진행된다. 동시에 100~250개 문항의 객관식 문제 풀이 형식의 인성검사가 이뤄진다. 사무직 응시자는 필요하면 주관식 전공 시험을 추가한다. 일반 노무직은 체력 검정이 추가돼 윗몸일으키기, 악력 등 6개 체력검정 평가에서 3개 이상이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3차 심층 면접은 서류와 필기의 합산 접수가 높은 순으로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대상으로 한다. 인성검사를 통해 파악한 개인의 특장점을 활용해 면접 평가한다. 성남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확 바꾼 공무직 근로자 채용 절차는 응시자 누구나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9월 중소기업 55개사가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사업을 편다. 베트남·중동·동남아·북미·동유럽 등 9개국, 10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기업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난해 성남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방콕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중이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모두 5개 기수로 편성돼 기수별 10개사(2~5기) 또는 15개사(1기)가 참여한다. 1기 개척단은 오는 3월 9~14일 베트남 호찌민, 하노이에서 수출 상담을 해 판로를 뚫는다. 2기는 4월 13~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터키 이스탄불, 3기는 6월 22~27일 미얀마 양곤, 싱가포르에서 수출 상담을 한다. 4기는 8월 24~30일 캐나다 밴쿠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5기는 9월 14~19일 폴란드 바르샤바, 체크 프라하 시장을 개척한다.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 기업에 항공료 50%(최대 100만원),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 모집은 기수별로 1~3기는 오는 1월 15일까지, 4~5기는 오는 5월 중에 이뤄진다.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성남시 상대원동과 광주시 목현동을 연결하는 이배재 도로(지방도 338호선) 확·포장 공사(길이 2.24㎞, 폭 19m, 터널 2곳)의 왕복4차선 중 2차로를 1월 6일 오후 1시 임시개통했다. 이배재 도로 확·포장 공사는 2006년 성남시와 광주시가 사업 시행 협약 후 광주시가 성남시 구간을 포함 2013년 12월 공사를 착수하여 2019년 12월 말 현재 98%의 공정율로 2020년 1월 6일 임시개통을 성남시에 2019년 12월 26일에 통보했다. 시는 이에 따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성남시 구간(길이 1.43km)의 임시계통 계획에 따른 시설물을 현장 점검해 1월 6일 임시 개통을 최종 결정했다. 임시개통은 폭설시 기존 이배재고개의 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결정하였으며, 임시개통 구간의 제설은 현재 공사 중임을 감안하여 광주시 목현동 ~ 성남시 상대원 순환로 접속 구간을 광주시에서 기존 순환로는 성남시에서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 총 사업비 706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경기도(50%)와 성남시(36%), 광주시(14%)가 나눠 부담하였으며, 2020년 3월 완전개통 예정으로 완료시 성남~광주를 오가는 차량의 교통통행의 편의 증대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일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벅찬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올 수 있었다”며 “2020년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성남시장 신년 기자회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이 신년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은 시장은 이날 4차 지식산업 기반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과 원도심의 성남산단 재생사업 계획, 소각장 신규 건립, 철도사업 등 시정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올 1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3월에 들어선다. 또 시는 판교권역을 ‘판교 콘텐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특례 적용이 가능한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을 올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창조도시 성남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원도심 재생사업도 진행된다. 지난 연말 국토부의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에 따라 시는 LH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유료로 운영하던 광고물 지정 게시판 68개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1월 6일 밝혔다. 성남지역 내 79곳에 설치된 147개 게시판 중에서 한 곳에 2개의 벽보판이 나란히 설치된 광고물 지정 게시판 46%(68개)가 해당한다. [한 곳에 2개의 벽보판이 나란히 붙어있는 성남시 광고물 지정 게시판 68개 무료 전환 / 사진은 서현동 서현중학교 뒤편 게시판] 시는 불법 벽보 광고물에 대한 대체 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려고 이같이 지정 게시판 일부를 무료 전환했다. 성남시 광고물 지정 게시판은 가로 35㎝×세로 52㎝ 규격 18매를 붙일 수 있는 규모다. 광고물 1매를 한 달 동안 게시할 경우 1880원의 사용료를 내야 하지만 무료 전환한 벽보판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새마을회(☎031-701-8550) 홈페이지(http://www.ssmu.co.kr)를 통해 신청하면 성남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 달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게시를 희망하는 전달 말일까지 광고물 샘플 등을 첨부해 선착순 신청·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광고물은 음란성, 사행성, 비방성 등을 검토한 뒤 지정 게시판에 부착한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경기경제신문】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이 취임 바로 다음날인 지난 1월 3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현장과 백석동 땅꺼짐 사고 현장을 살피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일산테크노밸리 현장 점검은 일산테크노밸리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산서구청 도로 기자재창고 앞(일산서구 대화동 1932-1)에서 진행했다. 사업개요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완료 등 추진현황과 기업지원 전초기지 역할을 할 ‘가칭 고양 전략산업지원센터’ 건립 계획 등 2020년 핵심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몇몇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이재철 1부시장은 “경기도와 고양 도시관리공사가 지분을 나누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안정성과 탄력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개발수익으로 인한 지분다툼을 막고 고양시로 재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하고, 성남 부시장근무시절을 회고하면서 “판교와 달리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기업유치 방안뿐만이 아니라 콘텐츠를 채워야하는 작업도 병행해야 하는 만큼, 보다 세심하고 차별화된 디테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백석동 1335번지 건축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땅꺼짐 사고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공사 중
【경기경제신문】새로운 10년이 시작된 2020년 첫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성사 혁신지구, 경기도시공사와 백석동 땅꺼짐 복구현장 등 굵직한 사업현장 3곳을 방문하며 ‘경제와 안전’을 가장 먼저 챙겼다. 첫 방문지는 성사 혁신지구 예정지인 원당환승주차장 일원이었다. 성사 혁신지구는 최근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2,50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부지는 총 3,700여 평에 달하며 주거·산업·교육·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현장에서 브리핑을 받은 이 시장은 “혁신지구는 단순히 한 지점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원당역부터 전통시장까지 사람들이 걷고 싶은 ‘활력 있는 거리’를 만드는 작업”이라며 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유기적인 재생사업을 주문했다. 이어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 경기도 3개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사업자인 경기도시공사 고양사업단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의 성공이 고양시의 미래를 좌우한다. 두 사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축으로, 2023년 함께 조속히 완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공 측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시에서 당초 계획한 예산인 약 1천억 원 전액을 확보해 주었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고양페이’의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약 26일간 고양페이 충전금액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이벤트 기간에는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로, 10%인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추석 명절과 연말에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두 번 모두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규진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과 고양시 관내의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작년에 고양페이가 시민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22일 발행을 시작한 '고양페이'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체 370억 원이 넘게 발행되고, 가입자는 6만4천여 명이 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고양페이 가입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농협은행 57개소(원당농협 지점과 고양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