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청 광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난해 2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6곳 시·군의 농업인과 단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15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가져와 시중 가격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원도 고성군은 황태포, 명란젓 등을, 강원도 홍천군은 한우, 꿀, 도라지 등을, 경기도 가평군은 잣, 편백 생활용품 등을 직거래한다. 경남 창원시는 우렁이, 굼벵이 환 등을, 경북 울릉군은 건오징어, 명이 절임 등을, 충남 아산시는 연잎 갈비, 배, 사과 등을 선보인다. 성남지역 농가에서도 직접 재배한 토마토, 알 배추, 쪽파 등과 된·고추·청국·간장 등을 장터에 내놓는다. 성남시는 매년 6~9차례 시청 야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에게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매결연 시·군 농업인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지난해 6차례 열린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에는 모두 3000여 명(회당 평균 500명)이 찾아와 1억4000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사 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2억원(국비 50%, 도비 15% 포함)을 투입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시내·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800m당 250원~45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게 한 제도다. 한 달에 44번 사용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최대 20%를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된다.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한다. 일반버스 이용자는 월 최대 1만1000원, 광역버스 이용자는 월 최대 1만9800원의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교통비 할인에 반영된다. 제도 혜택을 받으려면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www.alcard.kr/)에서 신한, 하나, 우리 중 1개의 카드를 선택·신청하고, 광역알뜰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으로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경제·사회·환경적 편익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때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 내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한 시간 연장 개방한다.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평소 오전 7시~오후 5시이던 개방 시간을 늘려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성남 하늘누리 추모원 입구 전경]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17개)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시간을 줄인다. 3만5155기의 고인이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에 추모객이 설 연휴 나흘간 3만명(하루평균 7500명) 몰릴 것을 예상한 대비책이다. 이와 함께 설 당일인 오는 1월 25일은 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 차만 가동해 혼잡을 던다. 하루 최대 8회까지 운영하던 15기의 화장로(예비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설날 오전 7시~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영생관리사업소는 또, 설 연휴 나흘간 5000대(하루평균 1250대)의 차량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고, 300면 규모의 기존 주차장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3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주차관리와 청소 요원 16명도 배치한다. 현재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
【경기경제신문】주식회사 보산(대표 김명옥)이 KGC인삼공사탁구단(단장 전삼식)을 후원한다. [▲ 주식회사 보산의 김명옥(JOYCE) 대표(좌측부터 세번째)와 KGC인삼공사탁구단 전삼식 단장(좌측부터 네번째)이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핑퐁] 주식회사 보산과 KGC인삼공사탁구단은 지난 16일 오전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사무실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식회사 보산은 2020년 1년간 탁구단 유니폼과 동계 패딩점퍼 등 3200만원 상당의 의류 일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탁구단은 각종 대회에 주식회사 보산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해 브랜드의 이미지 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식회사 보산의 마케팅 행사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주식회사 보산은 그동안 많은 국내 해외 브랜드를 위해 디자인 및 원단 개발 원사 개발을 해오면서 ODM ,OEM방식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생산업체로 발돋움했다. 또한 ODM ,OEM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언더웨어 및 화장품,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런칭해 국내외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주식회사 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아시아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일대에 오는 6월까지 7개 버스 노선을 확충한다. 시는 오는 1월 20일 성남하이테크밸리~모란역~고등지구~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10대) 노선을 신설한다. 성남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성남시가 연간 약 10억원의 재정을 노선 운영 운수업체에 지원해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특화노선이다. [1월 20일부터 성남하이테크밸리_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 노선도] 9400번 광역버스가 지나는 고등동 시흥사거리에는 버스 정류장을 새로 설치한다. 다음 달에는 고등지구의 마을버스 11-1번과 66번을 증차하고, 오는 3월 시내버스 341번을 증차·연장 운행한다. 이곳은 판교2테크노밸리와 가깝다. 오는 4월 판교1·2테크노밸리~분당 야탑역~성남시청~광주 태전동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200번(8대) 노선을 신설한다. 바이오헬스산업벨트 일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111번(정자역~분당서울대학교병원) 2대는 오는 3월까지 3대로 늘린다. 분당벤처밸리 일대는 오는 6월까지 마을버스 8번(~단대오거리) 1대를 6대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구성해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성남시의료원 전경] 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상근이사직 의무부원장과 비상근이사직 지역주민대표를 각각 1명씩 공개 모집한다. 의무부원장은 의사면허를 취득한 사람, 지역주민대표는 병원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공통으로 성남시의료원 설립 목적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는 리더십이 있으면서 의료기관, 시민사회와 소통·협력 할 수 있어야 한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공모에 응하려면 응모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각종 서류(시 홈페이지→채용·시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031-729-3111~3)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 심사를 거쳐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후보자를 의결한 뒤 성남시장에 추천한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모두 1663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2월 13일 준공됐으며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제10기 시정모니터 43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야탑역 광장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운영 점검 등의 현장 과제를 수행하고,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반영 안에 관한 의견도 낸다. [제10기 성남시 시정모니터 모집 안내 포스터] 기존 활동 중인 157명과 함께 모두 200명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시청 6층 마을공동체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hooni0222@korea.kr) 등으로 보내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16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미국 통신장비 및 플랫폼 개발 업체인 비아(Veea Inc.)의 최고 경영자(CEO)인 앨런 살마시(Allen Salmasi)를 비롯한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비아(Veea Inc.)의 최고 경영자 앨런살마시(Allen Salmasi)회장(왼쪽)과 은수미 성남시장]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신장비와 카메라를 이용해 교통량, 이동인구, 날씨에 따른 생활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하고 최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은 시장은 “성남은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지중화된 노후 열수송관을 찾고, 탄천 관리, 폭염 등에 따른 생활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용하고 있다”며 “비아(Veea Inc.)의 통합 정보 수집·분석 기술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또, 성남이 진행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웹툰과 같은 문화 소재에 통신장비와 AR기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드는 AR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도심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문화 콘텐츠가 적은 원도심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경기경제신문】김호겸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14일 수원 리츠호텔에서 열린 재수원화성시민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정재규 전 회장의 이임사와 김호겸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와 격려사, 감사패 전달, 시민회기 인계인수, 축하케익 절단,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임기를 잘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임 김호겸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화성 시민회를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취임하는 김호겸 신임회장은 "오늘이 있끼까지 수고하신 전직 회장단과 고문, 지도위원, 사무국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화성 시민회가 고향 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뿐만 아니라 화성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홍보대사로서의 최산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지역상황 보고서 유출’에 대한 경위를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 중에 있습니다. ‘각종 집회 및 지역상황 관리’는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시행규칙에 의한 자치행정과의 고유사무입니다. 해당 과에서 작성하는 지역상황 보고서는 지역에서 발생한 현안의 진행사항이 그 대상입니다. 즉 수시로 발생하는 시민 안전 관련 사건사고(교통사고, 화재, 안전사고 등)와 주민요구사항(집단적 민원 등), 지역이벤트, 미담 사례와 같은 행사입니다. 온라인상에서 검색하는 경우도 있고, 예정된 행사나 민원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작성자의 의견이나 어떠한 간섭 없이 확인된 사실 그대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성남시는 95만 인구에 하루 평균 이동인구 260만에 육박하는 역동의 도시입니다. 지역상황을 수집하고 보고하는 목적은 시정의 주인인 시민분들이 표출하는 다양한 의사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참고하기 위함입니다. 더불어 열수송관 사고 등 각종 사고나 화재 발생 때 구조, 구호, 생활 지원 등 시민 분들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역시 지역상황 수집 및 보고의 목적 중의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