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95만여 명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성남시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9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보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 자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의료사고 법률지원 등이다. 이중 의료사고 법률지원 항목은 올해 새로 포함됐다. 성남시민이 의사 진단에 따라 치료 중 또는 그 치료의 직접 결과로 의료사고가 발생해 법원에 소를 제기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며, 사망은 만 15세 미만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한다. 상해는 후유 장해율이 3% 이상이면 보험청구를 할 수 있고, 실손·생명보험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21일까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 함께할 기업이나 대학교를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4월 1일~3일 접수)에 선정(4월 중)되면 올해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도심 문제 해결 관련 사업 기획, 솔루션·서비스 실증을 하게 된다. 성과가 입증돼 내년도 본 사업에 선정되면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국토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서면·발표 평가로 공동 참여 기업·대학교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스마트 챌린지 사업 공모에 응할 계획이다. 동참하려면 기간 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입찰/채용/입법예고)를 성남시청 8층 스마트도시과에 직접 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3일 오후 3월 정식개원을 앞둔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 응급실, 격리병상(음압6병상) 등 의료시설과 MRI 등 의료장비를 둘러보고 개원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은수미 성남시장(가운데 노란조끼)이 의료진으로 부터 응급실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은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황실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9일에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30일부터는 의료원 응급실 입구에 천막 1개소와 임시 컨테이너 2동을 이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관내 국가지정 격리병상(분당서울대 음압9병상, 국군수도병원 음압8병상)을 초과하면 감염증 환자 발생 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원 내 음압 6병상의 준비도 마친 상태다. 은 시장은 같은 날 오전 시장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등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팀(이하 가짜뉴스 TF팀)을 운영하는 등강력 대응키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에서 “국가적 위기상황에 왜곡된 정보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위에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시는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1월 31일 일부 인터넷 카페 등 커뮤니티를 통해 분당구에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문건이 떠돌았다. 이에 성남시 가짜뉴스 TF팀은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확인을 통해 해당 문건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에 대응자료를 게재하고 이를 게재한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논란을 조기 진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에 대한 공식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면서, “언론과 SNS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가짜뉴스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악의적인 유포자에 대해서는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수사의뢰 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증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월 4일부터 성남시청 2층에 위치한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방학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임시 휴관기관 동안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 내·외부를 정밀 소독하여 재개관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종합홍보관은 내·외국인과 초등 교과 ‘우리 고장 성남’을 체험하러 오는 초교3학년생 등 연간 6만 여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작년 연말 부분 개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우리가 만들어갈 시간’의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추세 등을 감안하여 추후 결정하고 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에서 경기도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0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이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에는 40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대상주택의 종류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바닥난방, 취사시설, 화장실 구비필요)이며, 면적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1인 가구 60㎡이하, 다자녀 및 5인 가구 이상은 예외 적용)이다. 지원한도는 호당 9,000만원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이다. 임대방식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임대기간은 2년이며, 9회 재계약 가능(최장 20년 거주)하다. 임대보증금 부담은 공사는 지원기준금액 범위 내 전세지원금의 95%(8,550만원 한도), 입주자는 지원기준금액 범위 내 전세지원금의 5%(450만원)이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에서 입주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를 부담한다.(4천만 원 이하는 연 1%, 4천만 원 초과~6천만 원 이하는 연 1.5%, 6천만 원 초과 연 2%) 신청자격은 2월 3일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3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 관계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회계연도 결산 시 주의사항과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사용, 재무회계 규칙 등 회계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방기홍 회계사의 재무결산 교육에 이어 회계과 허정원 주무관의 회계 결산업무 및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0년을 맞아 각 부서의 회계담당자들에게 청렴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동영상으로 청렴교육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는 세입세출결산을 통해 2019회계연도의 예산 집행 실적과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ㆍ검토 후 안성시 재정현황을 진단해 중장기 계획 반영,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새해를 맞아 첫 실시한 회계직무교육과 청렴교육이 회계담당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회계과에서는 회계분야의 지원부서로서 청렴하고 정확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사에게 배우는 맞춤형 평생학습강좌 ‘2020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란 10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 강좌를 방문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신청강좌 분야는 댄스, 노래교실, 요가, 라인댄스, 단전호흡, 웃음치료, 국선도,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종이접기, 비즈, 퀼트, 가죽공예, 도예, 리본, 비누, 한지, 꽃꽂이 ,미술치료, 하모니카, 독서논술, 자녀와 함께 하는 교육, 동화 구연, 문해교육, 영어회화, 일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찾아가는 교육이 가능한 모든 강좌이다. 학습모임은 1개 강좌 당 20시간의 범위 내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에 필요한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며, 강사비는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기간은 오는 5일부터 58개 강좌를 선착순으로 접수 할 예정이며, 안성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학습모임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공무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더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에 나서고 있다. [공도읍사무소 전경] 우선 민원인에게 친절한 전화응대를 위해 핵심적인 내용만 압축하여 전화기 위에 붙여두는 polite core paper를 제작해 전 전화응대 시 친절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이 스티커에는 “안녕하십니까? 공도읍 oo팀 ooo입니다.” “(담당자가 아닐 경우)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 안내”, “(경청시) 또박또박, 공감, 미소, 적극적인 안내” “(끝인사는 꼭) 다른 문의사항 없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민원인보다 늦게 끊기”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특히, 그동안 가족관계등록 관련 민원인에 대한 창구 안내가 미흡하여 민원인 불편을 야기함에 따라, 안내화살표를 제작하여 업무담당자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사무실 입구부터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자리까지 안내화살표를 제작하여 부착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시민에게 친절한 전화응대 서비스를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스티커를 만들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수출 거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수입자가 대금을 늦게 지급해 회사 운영에 타격을 받는 위험 요소에 대비하도록 보험 상품 가입비를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00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받는 수출 보험료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 할 수 있다.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은 수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 부족 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을 서주는 보험 상품이다. 선적 후 수출신용보증은 금융기관이 선적서류를 근거로 수출채권을 매입할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을 한다. 일반 단기수출보험은 귀책 사유가 없는데도 물품 수출 이후에 수입자에게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보험금액과 내용에 따라 손실금을 기업에 지급한다. 중소Plus+ 단기수출보험은 수입자 위험, 신용장 위험, 수입국 위험 등 보험계약자가 선택한 담보 위험으로 손실 발생 때, 책임 금액 범위에서 손실의 100%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