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9일간 이어진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성남시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였으며, 시의원들은 집행부에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남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박문석 의장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총력을 다해 대응해주시기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에 육성자금과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월 7일 밝혔다. 제조업체, 지역 전략산업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던 지원 대상을 ‘감염증 사태’로 수출입 피해를 본 기업으로 확대했다. 육성자금은 협약은행의 협조 융자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중에서 2%는 성남시가 지원한다. 부동산 담보력이 없어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피해기업은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성남시가 추천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무담보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확대 마련하기 위해 감염증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6개 기관 합동의 기업 상황 점검반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수출입에 애로를 겪는 기업은 성남시청 산업지원과(☎ 031-729-2581, 2631), 성남산업진흥원 기업SOS지원단(☎1588-4130),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031-750-2800), 성남상공회의소(☎031-781-7904) 등으로 연락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3일까지 모두 4000만원 지원 규모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아파트에 사는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단지에 200만~8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 공모 내용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등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 해소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등 입주민 참여 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의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생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자생단체, 관리주체 등 3자 공동명의로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7층 공동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5곳 이상의 단지를 선정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위례 더힐 55단지의 ‘공동체 갈등 해소를 위한 한마음 사업’ 등 6곳 단지의 6개 사업을 선정해 모두 3700만원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19일까지 14곳 모든 공공도서관을 한시 휴관한다. 인접한 타 지자체에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하루평균 2만4118명이 찾는 성남시 공공도서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처다. 한시 휴관하는 도서관은 중앙, 분당, 서현, 구미, 무지개, 판교, 판교어린이, 운중, 복정, 해오름, 중원어린이, 수정, 중원, 논골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은 앞서 2월 5일 이용 제한한 어린이 자료실을 비롯해 일반열람실, 시청각실, 식당, 강의실, 등 모든 시설 이용이 중지된다. 도서 대출과 반납은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각 도서관의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빌려 갈 수 있다 휴관 기간, 도서관의 모든 집기와 시설 소독이 이뤄진다. 성남시내 124곳 공공·사립 작은도서관은 앞서 2월 3일 휴관을 권고해 공립 작은도서관은 28곳 모두 휴관에 들어갔고, 사립 작은도서관은 전체 96곳 가운데 52%인 50곳이 임시로 문을 닫았다.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상황 등을 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실시간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는 2월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설명회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자 계획되었으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성남시는 공동설명회 취소로 인해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회 설명자료를 2월 7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한다. 공동설명회는 취소하지만, 성남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릴레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공동프로그램 ▲문해교육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과 행복배달강좌 운영사업인 ▲행복배달강좌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에 대해 원활한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각 사업 일정에 따라 정상 추진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4693대의 모든 택시와 버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고 2월 5일 밝혔다. 시는 택시와 버스 운수업체에 자체 소독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 개인택시(조합 1곳) 2510대, 법인택시(업체 22곳) 1085대, 시내버스(업체 3곳) 818대, 마을버스(업체 13곳) 280대가 매일 살균 소독 중이다. 소독 편의를 위해 개인택시조합은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 개인택시조합 사무실과 성남종합터미널 택시 승강장에 각각 1대씩 모두 2대의 분무형 소독기를 비치했다. 법인택시협의회는 야탑역 1번 출구 택시 승강장에 방역 소독기 2대를 비치했다. 이 3곳에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차량 실내 소독 후 손님을 태운다. 버스는 업체별 차고지에서 살균 소독한다. 대중교통 수단 소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지속된다. 성남지역 운수 업체들은 또, 방역 마스크 6000여 개를 3978명 택시 운수종사자와 2014명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나눠줘 착용하도록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월 5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는 16명이다. 성남지역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에 성남시가 올해 시행하는 8가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알려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성남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릴레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공동프로그램 ▲문해교육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행복배달강좌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오는 3월 9~20일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동아리에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강사비, 교재 구매비, 발표회, 전시회 등에 드는 경비다.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최대 800만원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다. 릴레이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기초과정 이수자들의 심화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단체 등에 최대 600만원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다.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성남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마스크, 손 소독제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키로 했다. 시는 식품의약안전처,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1월 31일부터 지역 내 마스크 도매 업체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내용은 담합 등을 통한 매점 매석, 가격 인상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점검은 지속된다. 합동 점검과 별도로 오는 2월 14일까지 2주간 성남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자체 점검 대상은 백화점, 마트, 편의점, 약국 등 40곳이며, 판매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적발되면 관계법에 따라 시정 권고,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손 소독제의 수요 급증으로 가격 폭등이 우려된다”면서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막아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을 권고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3일~3월 31일 동별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또는 일부 중단된다. 이미 낸 수강료는 환불하기로 했다. 시는 감염의 특성상 선제 대응을 위해 이번 권고 조치를 했다며 수강생과 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월 4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환자는 16명이다. 성남지역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를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휴관한다. 2월 10일 개강 예정이었던 평생학습관의 59개 강좌의 정규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장·단기 1기’ 개강도 3월 초로 연기한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 손 세정제] 성남시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와 평생학습관은 162개 강좌를 운영해 하루 평균 2373명이 이용하는 시민 시설이다. 시는 이곳 시설에 앞선 1월 30일과 31일 수강생을 위한 소독용 발 매트(5개), 손 세정제(20개), 마스크(100개)를 비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휴관 기간, 2차 시설 방역을 하고, 14개 강의실 등은 수시로 소독한다. 1328명 수강생(59개 강좌)에게는 개강 연기와 감염병 예방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시는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선제 대응하려고 이들 시설의 휴관과 개강 연기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