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계속되는 선행, ㈜KCC 여주공장 불우이웃성금 8천만원 기부 【경기경제신문】KCC 여주공장에서 지난 13일 여주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선진 공장장은 “공장 운영과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해마다 기부 동참에는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소외계층에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며 함께 살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장 운영에 바쁜 와중에도 올해도 어김없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해주신 ㈜KCC 여주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 운정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아파트 거주자 중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가 체납된 가구 중 실직·질병 등 위기사유가 있는 가구를 조사한다.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과 소득기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정2동은 현재 임대아파트 인근 5개소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이번 실태조사를 홍보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또한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관리비 및 임대료 장기 체납자 명단을 확보하고 현장조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심태식 운정2동장은 “운정2동은 지역 특성상 아파트 거주 비율이 92% 이상으로 임대아파트와 행복주택 거주자들이 많은 곳”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과 관리사무소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운정2동은 소득 및 재산기준이 초과돼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에도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따라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계 기관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파주시는 13일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를 발족했다.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지난 13일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를 발족했다.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는 남북교류를 연구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개인 및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북협력사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결성한 학습조직이다. 시는 지속적인 동아리 운영을 통해 다양한 남북교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정비전인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세부실행 사업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동아리 발대식, 파주시장 격려사, 남북교류 전문가 특별강연, 동아리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지자체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한반도 정세의 변화과정과 남북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지자체 남북교류협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해충방제용 천적 자체 생산기술 농가에 보급 【경기경제신문】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증식해 농가에 보급하던 천적곤충을 농가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늘어나는 수요를 대비해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가에서 직접 천적을 생산하는 기술에 관한 실습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농가는 고양시 친환경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엽채류·블루베리 재배농가 5곳이다. 이들 농가는 뿌리이리응애와 진디벌에 대한 자체 생산기술을 습득해 해충방제에 활용할 목적으로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의 천적보급 효과가 타 시군에까지 전해져 2월 5일 컨설팅에는 강원도 태백시, 경기도 양주시 및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과 재배농가 등 7명도 참여해 천적 생산기술과 효과를 벤치마킹했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농약과 친환경 자재에 의존해 해충 방제를 해왔으나 약제 저항성이 생겨 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적은 앞으로 해충방제에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천적연구실에서 생산할 수 있
고양시, 고양시충청향우회연합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위한 손소독제 기탁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관내 취약가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고양시충청향우회연합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충청향우회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손소독제를 마련했다. 기탁된 손소독제는 300만원 상당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고양시충청향우회 정세창 회장은 “향우회 회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향우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고양시도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성남시청 【경기경제신문】성남시가 2019 정보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보공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번 표창은 더욱 뜻 깊다. 전국 577개 주요 공공기관 중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15곳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자체는 성남시를 포함해4개 시군이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주관으로 관련학회 추천 전문가, 각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일반 시민등으로 구성된 정보공개 평가단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지방공사 · 공단의 정보공개시스템의 자료, 기관 홈페이지 등을 조사했다. 사전정보공표의 충실성, 원문정보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성남시는 2019년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 신종 감염병 대비 마스크제조사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경기경제신문】안성소방서는 13일 안성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사 ㈜케이엠을 포함한 10개소를 방문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마스크 제조사에 대한 노동자 특별연장근무가 허용되면서 마스크 제조시 기계 과열,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의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개별공장 환경에 맞는 화재예방 컨설팅을 함으로서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제고 효율적인 피난 대책 마련,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의 중요성, 기타 안전수칙 순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서장은 “마스크 제조사는 주원료가 불에 잘 타므로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확대 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예방이 중요하다’며 “기계 과열이나 근로자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경영자와 관계자 모두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 경기도·부천·김포와 “GTX-D 상생협력 협약 체결” 【경기경제신문】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광역급행철도의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와 3개시는‘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협약에 따라‘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 하고 소요경비는 3개시에서 균등 분담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원활한 용역 추진과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상의 해석에 의견이 있거나 추가 협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광역교통 2030’ 발표 시‘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서부권 등 신규노선 검토’언급과 관련해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
이항진 여주시장이 2월 정례 정책브리핑에서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경기경제신문】이항진 여주시장이 2월 정례 정책브리핑에서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지난 2월 12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및 출입 언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주시 2월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여주시 화훼농가와 시설채소농가까지 직격탄을 맞았다”며 언론인들이 코로나 19 확산 예방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여주시의 코로나 19 대응체계를 설명한 보건소 보건행정과 한상진 과장은 “여주시는 코로나 19 발생 직후인 지난 1월 20일부터 보건소에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열흘 후인 1월 30일부터는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며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12일 3차 우한 교민 170명이 인근 시에 있는 국방어학원 입소와 관련 3km이내에 있는 가남읍 은봉리 등 인접 마을에 대해서는 매일 2차례에 걸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13일 고양시 곳곳에서 2,500여명이 마스크와 작업복을 갖춰 입고 방역에 나섰다. 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39개 동 직능단체 등이다. 방역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점 700여 곳으로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육교 등 출·퇴근길부터 공원·복지관·수련관 등 공공시설, 그리고 일부 대형상가나 교회도 포함됐다. 여자들은 직접 소독제를 뿌린 후 마른수건으로 꼼꼼히 닦아냈다. 주요 시설에는 손 세정제와 마스크도 비치해 필요한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날 방역을 위해 휴대용 살포기 200여 개와 약품 1,800여 개를 긴급 투입했다.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는 주민들도 있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들은 경의선 등 8개 역에서 방역에 참여하고 퇴직한 보건의료 공무원까지 자원봉사단을 꾸려 일손을 보탰다. 고양시에서는 1월 26일에 이어 2월 11일 두 번째로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첫 번째 확진자는 이동경로를 꼼꼼히 소독했고 자가격리 중이던 두 번째 확진자는 CCTV 확인 결과 철저히 격리됐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불특정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