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도로 방역 실시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다중밀집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자체 소독작업을 실시한다. 소독구간은 일산동구 중심상가인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와 고양종합터미널 및 지하철역 주변도로 마두동 학원밀집가 등 시민 통행량이 많은 도로 등이며 5인 1조로 구성된 방역단이 바이러스 종식 시까지 주2회 이상 소독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소독작업을 위해 방역차량의 기동성 및 가동점검을 마치고 시범운영을 마쳤다. 보행자들이 많은 구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접근을 통제한 후 소독제를 분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차량으로 광범위한 지역을 소독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더 이상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안심하며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2020년 첫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 개최해 일자리창출 정책 ‘시동’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3일 28청춘창업소에서 106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추진전략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철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고양시가 주력으로 진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현장방문과 함께 새로운 정책의 추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7개 관계부서 참여로 이뤄진 토론에서는 청년의 창업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 가장 큰 고민인 주거문제 해소방안 창업과 주거 문제의 동시 해결 고양시 관내 지역의 장단점 분석과 맞춤형 방안 등 활발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양시는 2019년 ‘청년정책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취다방Hub, 28청춘 창업소 등을 개소하고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고양 청년포럼, 청년 사회주택 공급 등을 진행해 청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했다. 이와 연속성을 위해 2020년은 ‘청년 소통활성화의 해’를 표방하며 주도적 시정참여를 위해 소통과 역량강화, 복지증진, 공간조성 4가지 분야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철 제1부시장은 “
고양시,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서 저소득어르신께 200만원 상당 식사권 전달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사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기탁했다. 식사권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일산지역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5월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에 화재로 큰 피해가 있었다.에도 나눔 참여의사를 밝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눔에 참여한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 한원석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식사권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사태로 요식업이 아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
“고양지방법원 유치, 국회가 나설 차례” 시민대표 100인 촉구 【경기경제신문】‘고양지방법원’이 5월 출범하는 21대 국회를 통해 설치될 수 있을지 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지방법원 유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7개월 만에 당초 목표인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총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이러한 서명 결과에 힘입어,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각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고양지방법원 설치를 공약으로 삼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차분하게 진행됐지만, 이재준 시장, 이윤승 의장, 이현노 고양지법 승격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날 발표한 촉구문에는 시민대표 100인의 서명이 담겨 있다. 이 100인에는 39개 동 주민과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청년·여성·장애인단체, 법조인, 경제인, 문화체육인, 의료인, 종교인, 전문가까지 거의 모든 계층과 분야의 시민이 포함돼 있다. 촉구문은 서명부와 함께 각 국회의원 후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 북부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 ‘자원봉사’ 참가자 모집 【경기경제신문】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 자원봉사자는 기념관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시민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자원봉사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는 도슨트 활동, 교육·행사 활동, 환경 정리 활동, 홍보 기자단 등으로 지역의 인재가 적극 참여해 기념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수요처로 등록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로 하면 된다.
안성시, 이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 19의 철저한 예방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반대 대책을 논의하고자 긴급하게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지구 방역활동 강화를 위한 예찰 협조와 경로당을 각 마을에 포스터 게시 등 15개 읍면동 협의회장에게 협조를 구했다. 또한, 최근 120조 원이 투자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단 추진’과 관련해 사업의 추진경위와 안성 오·폐수 방류에 대한 실태를 설명하고 이·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범시민 반대대책 논의를 가졌다. 김영훈 협의회장을 비롯해 참석자 모두가 “안성시와 안성시민들을 우롱하지 않고서 어떻게 아무런 대안 없이 막무가내식 사업추진을 하려하는지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간 차원의 이·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안성시 반대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반대서명을 비롯해 현수막 게시, 범시민 집단행동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신세계사이먼, 아동센터에 무선청소기 전달 【경기경제신문】14일 여주시에서는 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신세계사이먼에서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및 희망장난감도서관 1개소에 무선청소기를 지원했으며 “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의 환경개선과 건강을 위해 청소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신세계사이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오는 18일 ‘경자년 첫 임시회’개회 【경기경제신문】광주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을 계획이며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주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다. 임시회 일정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틀간 국·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철 의장은 “2020년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계획된 주요 시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는 뜻깊은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을 나누는 호법면…업무도 나눔도 일등 【경기경제신문】이천시 호법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3일 2019년 자체평가 최우수 선정에 따른 시상금 일부를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호법면 직원들이 지난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을 높이는 등 업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밝히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익정 면장은 “호법면 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더욱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또는 법인 소유의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공간분리와 안전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이용 불편과 더불어 안전 문제가 부각되어 온 남녀 공용화장실을 분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쓸 수 있도록 성별 분리설치 사업 및 안전개선 사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개방화장실 또는 상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소 3년 이상 개방 가능한 시설이 지원대상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화장실 남녀분리 설치비용의 50%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천시 하수과 하수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가 확산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