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과수 병해충 사전차단 【경기경제신문】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과수농가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17일 과수농가 대표와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모여 과수분야 병해충방제 약제선정 심의회를 열고 사과, 배 검역병해충인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선정하고 전면적에 공동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로 했으며 또한 최근 과수분야 문제가 되고 있는 외래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약제도 품목별로 선정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 발생해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말라죽는 등 피해가 심각하며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병 과수원은 폐원하게 하는 등 피해를 입히는 병으로 아직까지 여주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련기관 및 각 과종별 연구회를 중심으로 협업체제 유지하기로 했다. 안치중 기술보급과장은 심의회에서 “오늘 심의회에서 선정 보급된 약제로 전농가가 적기에 철저한 방제를 해서 여주가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이 품다’ 캠페인 진행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17일 우한 교민들을 수용한 진천·아산·음성의 지역주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이 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이 품다’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된 캠페인으로 진천·아산·음성의 지역주민과 각 지자체의 코로나19 관계자들 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연결고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에 하남시는 진천군의 특산품인 딸기 50박스를 구매 후, 코로나 19 업무에 종사하는 하남시 보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시에서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코로나 19’는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진천·음성·아산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하남시민의 역량을 함께 모을 수 있는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모두·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시스템’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아산·음성 지역과 하남시의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SNS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하남시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부족 사태 극복을 위해 헌혈자 지원 지역 화폐 500장 전달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헌혈 장려를 위한 헌혈자 지원‘지역화폐 하머니카드’500장을 전달했다. 이번‘하머니카드’전달은 최근 방학 시즌과 코로나19 여파로 단체헌혈 감소와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외부활동 자체가 줄어들어 헌혈하는 사람들이 급감하는 등 혈액 수급 비상상황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지난해 하남시는 경기도 최초로‘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역화폐 5백만원을 지원하게 됐으며 올해는 5백만원을 더 증액한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혈자에 대해 1회 1만원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헌혈의집 하남센터를 방문한 김상호 하남시장은“헌혈은 고귀한 사랑의 생명을 나누는 봉사”며“코로나19로 인해 헌혈나누기 인구가 감소해 혈액이 부족하지만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을 때”고 말했다. 이어“이번에 전달된 하머니카드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하머니카드’전달로 시민의 헌혈 참여 활성화,
고양시, 도시재생전문가와 협업부서 동행 뉴딜사업지 5곳 현장투어 실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원당·능곡·화전·삼송·일산지역 대상으로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도시재생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투어는 뉴딜사업 총괄 부서인 도시재생과 주관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이 내내 동행하며 문화예술·관광, 철도교통, 마을공동체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재생 전문가로는 배웅규 중앙대교수, 이주원 도시재생총괄계획가, 윤전우 서울시도시재생센터 단장이 참여해 이재준 시장, 실무자 등 30여명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투어는 물리적사업을 위주로 지역별 핵심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분야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을 중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뉴딜사업에 대한 기본 개념과 우리 시 현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사업을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재생은 차량보다 보행자를, 새로운 것보다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이천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지원사업 홍보책자를 관내 1,081개 중소기업에 배부했다. 시는 당초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0년 예산·정책방향, 자금 및 금융지원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시책, R&D지원시책 등 정부시책과 이천시 2020년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설명회가 취소되어 기업의 불안감 해소와 지원사업 참여시기를 놓칠 수 있어 설명회 관련 책자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천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지원사업 책자를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천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행보 나서【경기경제신문】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후 이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먼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서 관내 식당 이용을 정례화 하기로 했고 우선적으로 17일 장호원읍 이황1리에 마련된 현장시장실에서 당면 현안사항 위주의 간부회의를 실시하고 다 같이 마을 인근 식당에서 오찬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이천시가 직면한 현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계획으로 우한교민 전원이 무사히 퇴소하는 날까지 시민안전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전면 취소했던 시주관 행사를 지역 경제 침체를 우려해 앞으로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하에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한 각 기관사회단체 주관 자체 행사도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하에 개최하도록 권고하고 지역상가 및 음식점 이용, 지역특산품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문교육 실시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지난 13일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박사를 초빙해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할, 사업별 역할, 복지팀장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용옥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읍면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금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전 읍면 복지팀 설치로 정부역점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활성화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지난 14일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국회에서 민식이법 등의 제정과 올해 초 국무회의에서 정부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강화대책을 발표한바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강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관내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도로교통공단 강사 지원”, “양평군 교통안전강사 양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문화의 초석을 다지고 행복한
안성시 보개면사무소, ‘청렴해보개’ 청렴 결의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1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보개면사무소의 이날 청렴결의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과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를 금지하고 청렴문화를 꼭 지켜나가겠다는 의지표명으로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직원 전체가 씨앗을 심은 청렴화분 및 “양심은 챙겨보개 욕심은 버려보개” 라는 현수막을 사무실 벽에 부착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공직자로서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청렴한 보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안성시에서는 17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경기도가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구직활동 비용 지원하고 안성시가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12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 지원대상자 1,30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미취업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필수서류는 참여신청서 및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금 사업으로 구직의사가 있는 여성의 자격증 취득비,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의 다양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내 경력단절여성 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니 구직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