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신소장품 ‘아트 클라우트’전 개최 【경기경제신문】양평군립미술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3년간 수집한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인 2020 미술여행-1, 봄 프로젝트 ‘아트 클라우드’전을 오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한국미술과 양평미술 두 갈래의 방향을 상호보완적 관점에서 완성해 나가며 지역 문화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양평군립미술관의 소장미술품 수집 정책을 한눈에 보여준다. 전시 작품들은 미술관이 지난 3년간 수집한 작품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일상적 소재를 담은 평면작품과 유기적이고 유려하게 조형화된 입체작품들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동환, 박동인, 김강용 작가를 비롯해 현재 미술계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작가 79인의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 류민자 관장은 “올 해 첫 전시인 신소장품 ‘아트 클라우트’전은 양평군립미술관이 지난 3년 동안 수집해 온 소장품들을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양평군립미술관이 지향하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가 보여 줄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여주-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실시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지난 17일 여흥동사무소 전산교육장에서 2020년도 상반기 세외수입 업무의 철저한 부과와 징수를 위해 신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200여개 법령에 의한 600여개의 세목으로 구성되어진 방대한 세입재원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와 더불어 양대 축을 이루는 중요한 세입의 자주재원으로서 2019년도 기준 352억원을 부과해 징수율 79.0%인 278억원의 세입재원을 확충했다. 금회 실시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직무교육은 각 읍면동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도로점용료 등을 중심으로 임대료, 사용료, 과태료 등 세외수입 전반적인 과목에 대해 부과, 징수, 독촉, 체납처분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를 초빙 실시된 교육으로 잦은 인사이동 등 담당자가 변경된 부분에 있어서 내실 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실무에 활용되어질 업무와 관련 평소 궁금한 전산시스템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증축공사 현장방문 【경기경제신문】지난 1일에 취임한 예창섭 부시장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검토한다. 이에 17일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증축 공사현장을 찾은 이항진 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보고받으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항진 시장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공일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예창섭 부시장도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관한 관심이 증대된 만큼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여주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여주형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13일까지이며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여주시 주민 5명 이상의 공동체에서 사업을 위한 법인을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주민참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초사업으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2개 공동체는 각 1,000만원씩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본격적인 사업을 하기 위한 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시제품 개발 등 준비단계에서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는 해당 공동체가 마을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에 공동체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여주시 곳곳이 협동경제의 장으로 확대되어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 나도록 여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및 다자녀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유형별로 1순위자 12호, 고령자 12호, 다자녀 가구 7호 총 31호 이며 국민주택규모 85㎡ 이하면적 기준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자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이다. 고령자는 만65세 이상이며 수급자이거나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자, 그리고 다자녀는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주거·의료·교육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신청 시 유의사항은 각 유형별 중복접수 불가와 동일 기간에 시행하는 경기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사업과도 중복접수가 불가능하므로 신청 시 두
안성시청【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회계 처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12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에 의무 도입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오는 3월부터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경기도가 어린이집 보육관련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7년 8월 개발한 전산회계 시스템으로 현재 도내 800여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본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모바일앱 회계처리가 가능하고 종이서류 보관 대신 증빙자료를 업로드해 전자파일 관리가 가능해 회계처리의 투명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안성시는 올해 3월부터 민간어린이집 및 가정어린이집 등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본격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는 원할한 시스템 사용을 돕기 위해 오는 24일과 25일 안성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4회기에 걸친 시스템 이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 운정1동,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손잡고 위기가구 발굴 나서 【경기경제신문】파주시 운정1동은 오는 29일까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위기상황으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가 '0' 인 세대, 일제조사 기간에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 등을 발굴한다. 파주시 운정1동은 12단지 아파트에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관련 홍보 현수막 설치하고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협조를 얻어 관리비 및 임대료 장기체납자 명단을 확보해 적극적인 조사 활동을 전개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와 적극 연계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며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겨울철 집중발굴과 연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고양시, 공동주택에 적절한 세탁기 설치방법 안내하고 실천 당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18일 하천의 수질오염 방지와 보건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분류식 하수도정비사업의 취지를 살리고자 세탁기 설치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하수 분류식 처리구역에서는 오수와 우수가 분리돼 처리되고 있으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세탁실이 아닌 발코니 우수관에 세탁기를 설치해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등 하천오염과 악취가 지속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서중배 하수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오수와 우수의 구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잘못된 세탁기 설치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적정 설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설명하고 공동주택관리사무소에 세탁기 적정설치에 대해 홍보 해주기를 협조 요청했다.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 개최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17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용역사의 제안 설명 후 장윤배 경기연구원박사, 안명규 파주시의회 부의장, 이훈 신한대학교수, 김우경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선철 명지대학교수가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후 주민들의 질의·답변 과정을 통한 의견 수렴도 진행됐다.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전략의 개요, 쇠퇴 진단 및 여건분석을 통한 파주시 도시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지역 지정도 담고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계속 접수되는 의견을 종합 검토 후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공청회 장소를 사전소독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현장 배부했으며 전국 최초로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생중계를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늘 공청회가 향후 원도심의 가치를 크게 변화시켜
명품 여주쌀! 벼 재배 전체 면적 GAP인증 추진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농협조합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농협과 협력해 2021년부터 여주시 전체 벼 재배 면적에 GAP인증 단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여주시 주력작목인 쌀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키고 벼 재배시 GAP 실천으로 안전한 여주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함이다. 위 사업과 관련해 여주시는 “벼 GAP인증 사업”을 금년에 약3,800ha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약6,670ha으로 여주시 벼 재배 전체면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관내 수도작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3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금번 사업은 여주시가 농업인들이 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향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벼농사를 하는 것은 물론 논이 환경보전에 주는 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내는 것과 함께 고품질의 명품 여주쌀을 생산해 쌀 품질 향상과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들에게 대한 신뢰도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GAP단지의 전면적 확대로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