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19일 환경·수도분야 경제 살리기 간담회를 열고 각 분야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대응 경제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열렸으며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환경·수도 관련 위탁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주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인 등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여 지역경제의 불꽃을 되살리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어려운 상황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금방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파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기업이 잘 버텨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은 예술인의 공연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계획 중인 관내 전문 예술법인, 일반 예술단체, 예술인 등이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내 공연·전시장과 문예회관 대관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도·시비 각 1,000만원을 배정했다.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는 오는 3월2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올 연말까지 대관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구리시청 4층 문화예술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료 지원사업이 예술인들의 대관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공연, 전시 등 작품발표 기회를 주고 공연예술의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여주시 중앙동,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 방역 실시 【경기경제신문】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대표적 이용시설인 마을회관·경로당에 대한 방역 활동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임시 휴관했던 마을회관·경로당을 다시 개방하면서 첫날인 2월 17일 중앙동 소재 전체 마을회관·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방역물품을 신속히 배부 완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중앙동에 소재한 마을회관·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예방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독반은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전담해 주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거실, 화장실, 쇼파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소독방법에 대한 시범과 자체 소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중앙동주민자치센터와 민원인이 많이 찾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임시 휴관 기간 중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다시 동네 사람들과 어
하남시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게 배출하는 저녹스 버너 설치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97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저녹스 버너 용량에 따라 1대당 최소 248만원에서 1520만원을 교체를 위해 지원한다.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 또는 1톤 미만 캐스케이드 방식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다만, 올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이 가능하므로 저녹스버너 보급사업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중 택일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미세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탁월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효과와 대기질 개선
안성시 원곡면, ㈜우용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지원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우용에서 19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2가구에 1년간 매달 20만원씩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2013년도부터 폐기물 재활용 및 환경산업을 원곡면에서 운영한 송영필 대표는 “원곡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 관내 복지를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작지만 현금지원을 결정했다”며 “전달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이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관내에 어려운 저소득층 중에도 특히나 학생들의 복지 지원이 부족하던 차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 추진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020년도에도 추진한다.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만 11세에서 만 18세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들에게 바우처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2019년에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 401명에게 위생용품 바우처포인트 지원을 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복지로 사이트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020년 12월 15일까지다. 또한, 한번 신청하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바우처 포인트를 사용해 온라인 유통점과 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는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함께 고민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발굴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2020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무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시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법인과 개인 15명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 성실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으로 연간 5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법인 261개 중 전산추첨 방식으로 5개 법인을 선정했다. 또한, 개인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으로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809명 중 전산추첨 방식으로 10명을 선정했다. 법인과 개인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1년간 시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융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 및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에 대한 지원 시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지난 18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도 총 6억3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55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20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거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지난 해까지는 주택 슬레이트만 철거 지원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비주택 슬레이트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344만원,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또한, 지원대상 건축물 16동에 대해 지붕개량비도 지원한다.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취약계층인 경우 최대 800만원, 일반계층인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석면으로 인한 위해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추
이천시 증포동, 관내 경로당 및 도서관 소독 실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재정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시민제안 대상은 주민밀착형 생활 예산사업 환경정비를 위한 단년도 사업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주민 복지향상 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 등이며 다년도 사업 및 대규모 설비사업, 기타 단순민원사업은 제외된다.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2차, 3차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도서관 등 51개소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갈 곳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해 이번 소독을 실시했다으로써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또한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 지구대 등도 소독을 실시했으며 특히 증포동통장단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도 함께 동참해 감염병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2월말에도 추가 소독을 실시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재정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시민제안 대상은 주민밀착형 생활 예산사업 환경정비를 위한 단년도 사업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주민 복지향상 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 등이며 다년도 사업 및 대규모 설비사업, 기타 단순민원사업은 제외된다. 파주시의 이웃돕기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었다. 파주시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추진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이 총 8억8천 700만원이 모금돼 당초 목표액 5억 5천만원을 크게 웃돌며 161%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촌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목표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경기 불황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최대 성금액을 경신했다. 파주상공회의소, LG디스플레이, 벧엘교회 등 고액 기부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처리에 참여한 업체도 수익금 일부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