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입학, 개학시기에 맞춰 오는 3월 2일부터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 · 정차 차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불법 주 · 정차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로교통법 개정안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이루어진 ‘민식이법’의 시행을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성시도 경찰서 및 교육청과 협동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주 · 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개학시기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 · 정차 금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현재 일반 주 · 정차 금지구역의 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삼주 안성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 · 정차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고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법적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오는 3월부터 성산천 소하천정비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 보상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봉동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산천 정비공사로 0.8Km 구간에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자해 하천개수,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여주시 하천과 관계자는 “성산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아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여주시가 다음달 20일까지 주민모임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활동 공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분야’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공간조성 분야는 1개소 당 최대 2,000만원까지 2개소를 지원하고 공동체활동 분야는 씨앗단계와 새싹단계, 개화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씨앗단계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처음 신청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25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새싹단계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3회 이내 참여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25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개화단계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5회 이내 참여한 공동체 2개소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10명 이상의 주민공동체로서 시에 거주하는 주민모임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20일까지 여주시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허가를 득하고 착공신고 된 건축공사장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0년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하굴착 공사장의 지하수 유출 등 연약지반 붕괴 요소 점검 절·성토 사면 붕괴 대비 안전조치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흙막이공사 결함 확인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및 점검 매뉴얼 구비 여부 도로변 자재 무단적치와 공사장 주변정리 여부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불안전하거나 위법한 시설물은 건축관계자에게 시정하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건축공사장의 정기적인 점검 실시 및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 또는 보강 공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3월 16일 2020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개강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2020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60개 반이 개설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초급반, 중급반이 1~2개 반으로 편성되어 수강생들은 본인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동별 시간표는 고양시원어민영어교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업은 전문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회화로 진행하고 한국인 보조강사도 배치해 원활한 수업을 돕는다.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실용영어회화 수업진행은 물론 공개수업, English Festival 등을 개최해 수강생과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이끌어낼 방침이다. 수강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6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고 전산추첨을 통해 3월 10일 낮 12시에 당첨된 수강생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된 수강생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월 수강료 2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면제 또
이천시-고용노동부, 지역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지난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과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추진에 관한 약정을 체결‘사진’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역인재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게 될 일자리사업은 2019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도지재생 연계 이천형 청년특화 창업지원 사업 이천시 맞춤형 실무중심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국비지원 272백만원과 시 자체부담금 92백만원을 합쳐 총 사업비 364백만원이 투입된다.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지원 사업과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현재 창업 희망자와 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3개 사업 모두 3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과 직업 교육·훈련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관련 주무부서장인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 그리고 각 부서장의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위주의 부서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총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의 65%인 3,182억원으로 설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속집행 대상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주민생활 밀접사업, 일자리 사업, SOC 사업은 긴급입찰, 선급금 지급 등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 신속히 해결해 집행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6월 말까지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만큼,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시
양평군 양서면, 여성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경기경제신문】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서면 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용품 60박스를 양서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서면 협의회에서 2019년부터 ‘여성의 건강과 환경 지키기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유해성이 적은 친환경 생리대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방계문 회장은 “친환경 생리대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 증진으로 건강한 사회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단체들이 많아 매우 든든하고 늘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양평군청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지난 20일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0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약 15억의 사업비로 전기자동차 104대, 전기이륜차 30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1대당 6백5십만원에서 1천3백2십만원까지, 전기화물차의 경우 1대당 7백6십8만원부터 2천7백만원까지, 전기이륜차의 경우 1백5십3만원부터 3백3십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21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6개월 전까지 양평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양평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양평군 환경과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 비용 지원을 통해 저공해 자동차 보급의 확산과 관내 대기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
신촌농장,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1000개 기부’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신촌농장은 지난 19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000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신촌농장 권혁용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만 갖고 있다가 이번에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후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며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권혁용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