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올해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내수면 어업활성화와 더불어 임진강 생태계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파주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줄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속적인 자원조성으로 생산량을 증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억 2천만원을 들여 지역특산품인 황복, 참게, 동자개, 뱀장어 등 어린 물고기 42만 마리를 오는 6~9월 임진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 조성사업에 5천만원을 투입, 수산자원의 증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임진강에 설치한 인공산란장을 지난해 45조에서 84조로 늘린데 이어 올해 19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양식장 20곳에 2천만원의 수산생물 질병 예방 약품을 지원해 수산생물질병 발생 및 수질오염의 예방으로 양식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임진강 정화사업으로 3천만원을 투입해 임진강 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 20t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1997년부터 황복, 참게, 뱀장어 등 약 2천 7백만 마리의 어린물고기를 방류해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지난 24일 발생한 강릉시 확진환자 A씨는 파주에서 근무 중으로 약국과 치과 등 고양시 내 몇몇 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7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일산동구 중앙로에 위치한 화이트치과의원을 방문하고 이어 오후 12시 50분부터 1시까지 일산서구 호수로에 위치한 인제조은약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는 경로파악 즉시 약국 및 의원 접촉자 등 5명에 대해 3월 2일까지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약국 및 위원 방역소독은 완료했다. 시는 접촉 · 관리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이동경로에 대해서도 계속 방역을 실시하면서 시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A씨는 2월 16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이후 확인되는 접촉자를 신속하게 격리 조치해,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경기경제신문】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오는 3월 2일 덕양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오전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이루어지고 있는 이 점검에서는 매연 측정기로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기준에 근거해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해 매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연 검사는 1분 이하의 짧은 시간내에 측정할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매연 기준을 넘더라도 행정처분은 받지 않으며 해당 차량에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사용을 권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니,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여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택시 일제점검 【경기경제신문】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택시업체 및 차량·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행정과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시내 주요 택시 승차장 3개소와 개인택시조합, 각 일반택시 회사 차고지 등을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내 손세정제 비치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및 시설에 대한 방역실시 여부 등이다. 더불어 여주시 개인택시조합에서는 승차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차량 내·외부를 소독하는 작업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대부분의 운수종사자가 차량 내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며 차량 내부가 협소한 택시의 특성상 더 철저한 전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서학원 이천시의원 광역버스 노선에 신둔정류장(도암IC) 확정 【경기경제신문】서학원 이천시의원은 경기도의회 김인영 도의원과 협조해 이천-잠실 광역버스 노선에 신둔정류장을 추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천시와 경기도 관계자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업무보고에서 버스 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이천-잠실 광역버스를 운행하기로 한 가운데, 서학원 시의원은 이천시 정거장에 신둔정류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천시와 경기도 집행부에 경유지 추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설명해 인근 시민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신둔정류장을 추가되게 된 것이다. 서학원 시의원은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이천시와 경기도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김인영 도의원님의 시민을 위한 배려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엄태준 이천시장은 2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어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며 “중앙정부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전파 확산에 대비해 자가격리자 및 능동감시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일대일 전담 공무원 52명을 지정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완료했고 전담공무원이 자가격리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철저하게 증상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방역소독 차량을 이용해 이천시 전역을 소독하고 있다”며 “집단시설에서도 자체방역을 할 수 있도록 살균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에 있는 신천지 시설 7곳은 폐쇄 조치했고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활동 여부를 매일 체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다중이 집합할 수 있는 장소의 감염을 차단하겠다며 당부를 전했다. 그는 “청소년 공동 이용시설
파주시 문산읍‘행복나눔가게’훈훈한 이웃사랑 【경기경제신문】파주시 문산읍은 아서원과, 다채울부대찌개 두 업체에 각각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산읍 행복나눔가게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해 6개월 이상 지속적인 현물 및 재능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업체에 현판을 전달하며 민간의 자원을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중식당 아서원은 147인분 이상의 볶음밥을 한식당 다채울부대찌개는 50인분 이상의 부대찌개를 취약계층에 후원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 두 식당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음식을 계속 제공할 계획으로 문산읍은 대상자를 차츰 확대 할 예정이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업체가 행복나눔가게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법원여자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자해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해의 심각성, 원인, 자해와 자살의 차이점과 자해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상담 시 주의사항, 개입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자해는 2018년 SNS에서 ‘자해인증 사진’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문제가 심화됐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집계한 자해청소년 상담 실적을 보면 2016년 5,673건 2017년 8,352건 2018년도 27,976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계획 및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유기질비료 신청 전량 공급 추진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시작 전, 유기질비료 신청 전량 공급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토양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토양환경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의 구입비를 일부 지원한다. 그동안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매년 감소하는 국고 예산으로 인해 농가의 필요량만큼 지원되지 않아 영농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난 해 유기질비료 공급량은 14,546톤으로 신청량인 22,228톤의 65% 수준에 불과해 농가들은 필요량만큼 투입하지 못하거나 부족분을 자부담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어 영농비 부담이 컸다. 파주시는 이러한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예산 6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 전량인 23,779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유기질비료 신청전량 공급을 통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 및 비료업체 등 관련 기관의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유재산 찾기가 불과 1년 만에 시가 13억원의 공유재산을 찾아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유재산 찾기는 소송업무를 오랜 기간 전담하며 익힌 송무경험으로 국가기록원 등에 보존돼 있는 고문서를 확인해 환수대상 토지를 찾아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파주시 명의로 돌려놓는 사업이다. 특히 시유재산 찾기 과정은 소유권변동이나 소유권변동의 원인이 있은 후 수십 년이 지난 토지의 소유관계를 바로잡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며 복잡한 권리관계와 사실관계의 분석, 소송수행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당한 법률적 지식이 요구된다. 앞으로 파주시는 도로 확·포장사업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현재까지도 개인 명의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시유재산 찾기를 통해 각종 불합리한 소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지에 대한 이중보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행정력 낭비와 예산절감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재산을 바르게 관리한다는 사명감으로 소유권이 의심되는 재산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