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은 26일 고양시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예배나 법회 등 많은 신도가 모이는 종교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천주교의 경우 국내 16개 교구 중 11개 교구가 미사를 중단한 가운데, 고양시가 속한 의정부 교구도 24일 미사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이 시장은 ‘개신교·불교·원불교 등 여러 종교계도 예배와 법회를 일시 중단해 신도 자신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1천여 개가 넘는 교회와 1백여 개의 사찰이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시와 4개 종단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면밀히 협력해 왔다. 또한 일부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공식적인 의무예배 외 다른 예배를 취소하며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많은 종교인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어 왔다 그러나 현재 확진자가 1천여명에 달하며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선 만큼, 예배나 법회 중단과 같은 강력한 결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종교계 지도자들이 먼저 동참하고 믿음으로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호
이재준 고양시장, “식당 【경기경제신문】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재준 고양시장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식당·회사·대중교통 등 생활동선 내 있는 시설을 철저히 소독할 것”을 주요 시설 관리자에 권고했다. 소독대상 시설은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제12조에 규정된 소독의무시설로 학교 병원 회사 및 사업소·사무소 공연장 예배장소 철도 등 운송수단 음식점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도록 법령에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규정을 잘 지키지 않고 있는 곳이 상당수 있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여명에 달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재준 시장은 법령에 따른 소독 이행을 긴급히 지시했다. 향후 현장점검을 통해 이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현재 감염병 사태가 최고 단계인 ‘심각’에 이른 만큼 공공 뿐 아니라 민간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 소독을 권고한 공중위생시설은 시민들의 생활 동선 안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로 시민의 안전 뿐 아니라 모든 업소의 원활한 영업을 위한 조치라 생각하고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코로나-19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사랑의 헌혈’ 동참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위협받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헌혈버스를 마련하고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따른 감염 우려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참여 호소문을 발표할 정도로 국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직자들이 모범적으로 나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육관 앞 시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공무원 ·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헌혈희망자를 모집하고 희망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접수와 문진과정을 거쳐 헌혈할 수 있다. 이번 헌혈은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차량 내부 및 채혈기구 들을 철저히 소독하며 진행됐다.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해 채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2월 25일 시청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0일에는 일산서구청에서 ‘사랑의 헌혈’이 예정되어있다. 한편
시장주재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읍·면·동장 영상회의 개최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PC영상회의는 한 장소에 모여서 진행하던 기존 집결회의와 달리 개인PC에 연결해 손쉽게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하반기 완비했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집결회의를 피하고자 긴급히 영상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 이항진 시장은 “우리시에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감염속도가 급격히 확산되는 상황으로 읍·면·동별 특이사항이나 방역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해 혹시 모를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한다”며 긴급회의 목적을 밝혔으며 “읍·면·동장 책임 하에 관내 일일 순찰을 통한 감염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환자 발생상황 및 대응방식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란다”며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증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코
여주시-의회,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경기경제신문】지난 24일 여주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여주시의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여주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밝혔다. 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보건행정과장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집행부 조치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장과 시의원들이 모여 코로나19 사태에 관해 여주시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읍·면·동 동향 및 향후 대응 추진 계획에 대해도 논의했다. 특히 인근 이천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는 한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시민들에게 전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후 있을지 모르는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처 매뉴얼을 정비해야함에 대해서도 적극 동의했다.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사회로까지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시의원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20개 사업이 선정되어 7억 5,2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3월 중에 참여자 10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민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행정·홍보·마케팅·서비스 등 해당 업무분야 관련 경력 5년 이상 및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 체결,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지급, 4대보험 가입 등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로서 인정받는다.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3월 중 모집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을 위한 경영컨설팅, 홍보, 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사업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구인구직 등 상담서비스 제공, 시민
민원실 미디어라인 보수로 인한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색채 디자인을 활용해 보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인을 보수했다. 이번 행정서비스 개선은 ‘안성시, 똑똑똑 F4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지난해 8월 ‘경험 디자인을 이용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우수상 선정에 따른 제안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그동안 민원실에 방문한 민원인들은 민원실의 안내 글이나 안내원의 설명에 의존해 왔으나, 일반시민들은 시청 방문이 생소하고 전문용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글로 이루어진 행정 서비스 안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민원실 미디어라인에 민원요청 사항에 따라 색채를 다르게 구분했으며 미디어라인과 민원서식지의 색채를 동일하게 매칭 해 배치했다. 시는 색채를 이용한 직관적인 정보 제공과 민원창구와 민원서식지의 매칭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민원인 누구에게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고 민원행정 서비스의 체계화, 고객응대 시간 단축, 다양한 색채사용으로 민원실 공간 개선 및 시각적인 따스함 등의 효과를 가
이천새마을금고, 창전동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 실천 【경기경제신문】이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백미20포와 라면10박스를 전달했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IMF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했으며 사랑의 쌀 모으기·좀도리 저금통 채우기로 쌀과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운동이다. 이천새마을금고 김정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과 성금이 관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시기에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상황 개선시까지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롯데아울렛 관광안내소 임시휴무를 실시한다. 이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광안내소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비치했으나 확산 추이에 따라 관광객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전을 위해 안내소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발생에 따른 긴급 의원총회 개최 【경기경제신문】파주시의회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향후 전염병에 대비해 공공의료 기관의 인력 및 병실확보 등 부족한 부분에 대한 준비와 대폭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파주시의회 지난 24일 파주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파주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장은 현재 파주의 확진자 및 접촉자 현황, 현재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 후 경기도 역학조사관팀과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소독과 즉각적인 폐쇄조치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가격리자는 1대1 전담인원을 지정해 관리 중이며 파주시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대해 환자 분류조치 후 단계별로 입원 환자를 퇴원시킨 후 다른 의료기관으로 분산 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증상이 미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있어 역학조사의 어려움, 호흡기 내과 의료진 부족, 선제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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