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코로나19’ 심각단계 자원·수단 총동원 대응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하남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외 및 국내오염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공직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클린 청사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공공장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청사출입문에 안내직원을 배치해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마스크를 착용을 권고하고 시청사 및 각 동 청사별 방역책임관을 지정해 청사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미사경정장 개장이 1주일 연기되었으나, 관련부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등과 협의해 지속적인 개장연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계획을 재정비 하고 가격폭리, 제한적 판매 등을 단속해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선별진료소 추가설치에 따른
하남, 미사 인계인수 철저...“더욱 편리한 신도시 만든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지난 25일 미사강변도시 인계인수 등과 관련해 해당국·과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호 하남시장 주재로 ‘택지개발지구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수대상은 총면적 5,463천㎡로 도로 공원·녹지, 교통, 상수도, 하수도 5개 분야이며 시는 기반시설 인수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각1명, 시의원 3명, 입주민 대표 5명, 관계공무원으로 합동점검TF팀을 구성 꼼꼼히 점검해 왔다. 현재까지 인수된 시설로는 도로분야에 도로 부속시설물을 포함한 도로 253개노선, 연장 44,466m 이며 공원·녹지는 미사한강공원 등 76개소 면적 1,014천㎡와 미사호수공원 내 물놀이장, 관리 사무소 등 부대시설 98천㎡이다. 교통시설물분야로는 교통안전표지, 신호등, 버스관련시설물, 도시교통정보시스템, 신호·과속·주정차CCTV 등 시설물을 지난해 12월 인수 완료했다. 인수가 완료된 공원·녹지의 경우 고사수목의 하자가 발생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식재를 요청한 바 있으며 오는 4월까지 고사수목을 교체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에는 교목 및 초화류 등 4계절 꽃을 볼 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 【경기경제신문】여주시 능서면은 지난 25일 11시 30분 능서면 2층 회의실에서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와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현철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을 비롯한 황두환 부장, 이성주 과장과 지운집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 김귀선 부위원장, 이윤금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양측 기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협력을 통해 능서면의 발전과 주민의 편의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연계·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능서초 목화길 조성에 관한 사항, 능서 119지역대 이전에 따른 소방서 진·출입 확보를 위한 구거 점용 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 및 지역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능서면 발전
여주시 북내면, 코로나19 민간 방역단 출범 【경기경제신문】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역감염을 우려해 지난 24일 기관 단체장들과 긴급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통해 기관단체장들은 먼저 솔선해 십시일반 모금으로 자체 방역 활동에 동참할 의지를 보이며 즉시 ‘민간방역단’을 구성했다. 민간방역단은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인 1조 10팀을 이루어 북내농협, 우체국, 행복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학교, 사찰 등을 방역했다. 방역단은 주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화장실과 접촉이 잦은 문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으며 소독방법에 대한 시범과 자체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내면장은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을 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긴급한 상황에 북내면 단체장들의 선제적 대응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심각 단계에 이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 행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5일로 예정되었던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과 이후 매주 진행되는 교육일정, 3월 2일부터 추진 예정이었던 2020 생활기술전문교육, 그 밖에 품목별 전문교육 및 기타 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4월 이후로 연기 또는 취소하게 됐다.
여주시, 코로나19 ‘감염차단’ 총력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우선 선별진료소 확대운영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보건소 내과 진료시간 축소, 기타보건업무 중단, 보건지소운영 축소 등 차단의 고삐를 더욱 당기고 있다. 또한 읍면동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4일 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을 위한 읍면동 총무팀장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매뉴얼과 방역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1개 팀을 새로 구성해 상황실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문의와 선별진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여론·동향·SNS 등 모니터링에도 집중하고 있다.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빈틈없이 진행해 여주휴게소, 한글시장, 창동 먹자골목, 국방어학원 인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점동면을 비롯한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에도 보건소 특장차, 축산과 방역차, 농협 방역차 협조를 받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경기경제신문】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1월말까지 신청접수 완료 된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35개사업 55개소에 대한 심의를 실시해 선정을 완료했다. 2020년에 추진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창업육성, 양평쌀 가공 생산기반구축, 가공용쌀 유기농 재배단지 지원,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PLS 대응 소면적 작물 병해충 방제, 고품질 발효 TMR 사료 공급체계 기반조성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점 해소에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향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돈 버는 친환경농업 실현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평군청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민선7기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도37호선 양평 개군~여주 대신) 4차로 확장사업을 포함해 국도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시설개량사업, 국지도86호선 양평 서종~가평 설악 시설개량사업, 국도37호선 양평 덕평~옥천 시설개량사업 등 관내 현안 국책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용역’대상사업에 포함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도37호선 양평~여주 구간은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 개통 등으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약 11.7km 구간이 2차로로 남아있어 상습 지정체로 인한 도로확장이 지속적으로 요구됐으며 국지도 86호선 수입~ 노문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해 2차로 개량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구간이다. 이에 양평군은 여주시와 도로확장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금번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금회 시행되는 일괄예비타당성용역은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주관하며 3월 경 착수돼 약 9개월간 용역을 추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고 지붕재를 개량하는 2020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2월말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 2억3천여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지붕개량 8동에 대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대표적인 석면 고함량 건축자재로 1970년대 전후에 농·어촌 주택, 축사 지붕으로 광범위하게 설치되었으나, 내구연한이 지나면 석면비산으로 시민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처리에 한계가 있으므로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및 지붕개량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계획은 예산 소진 시 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면적조사를 실시해 3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지 철거 및 지붕개량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올해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은 주택 당 최대 344만원, 지붕개량비는 최대 300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고 확진자 확산추세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를 한시적으로 제외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에 대한 위기 경보가 ‘경계’ 수준 이상으로 발령되고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규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환경부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상황이 종료됐다고 판단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회용품 사용제한 한시적 제외 기간에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지도점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광진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제한 한시적 제외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고양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필요한 조치이나,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개인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을 더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