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고양이 동물등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와 경기도 전 지역이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으로 확대 실시되어 진행된다. 고양이 동물등록은 고양이를 소유한 안성시민에 한해 안성시 관할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가능하며 수수료와 무선식별장치 비용을 내고 등록 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기관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고양이 동물등록 진행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등록방식은 내장형 동물등록 방식만 가능하고 고양이의 월령은 제한이 없다. 그러나 고양이 동물등록은 아직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미등록 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돌봄가구 수는 1인 가족, 노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유기,유실동물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양이 동물등록을 진행 할 경우 반려묘를 잃어버렸을 때 다시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반려견 동물등록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내장형 동물등록방식은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3만~5만원을 내고 등록을 해야 하지만,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는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진료, 상담비 1만원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해졌다.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 7곳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단, 사업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량 소진 시에는 비용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3월 21일부터 반려견 동물등록 기준 월령이 2개월로 조정됨에 따라, 2개월령 이상의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적발 시에는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칩은 외장형 및 인식표 방식에 비해 반영구적으로 유기, 유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유기, 유실견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 시 동물등록칩을 확인해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환경보전협회와 ‘2020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제8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에서 ‘대기환경보전법’제2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이 중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에 우선지원하고 예산 여건에 따라 대기 배출시설 1~3종 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다. 안성시의 사업예산은 67억 5천만원으로 국비 37억 5천만원,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으로 편성됐고 지원 대상 사업장의 자부담 비율은 공사비의 10%이다. 지원 금액은 방지시설별, 용량별 차등 지원되며 올해 사업부터는 시설의 적정운영 여부를 관리하기 위한 사물인터넷을 방지시설에 필수로 부착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은 방지시설 설치사업과 동시에 완료되어야 하고 사물인터넷의 설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회에 먼저 사업신청을 하면 협회에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후 사업승인 통보의 순서로 진행된다.
안성시, 코로나19 관련 4개 대학 대책 회의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 안성시보건소에서 관내 4개 대학교 책임자들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창양 안성시보건소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중앙대학교, 동아방송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경대학교 등 안성 내에 입지한 주요 대학 관계자 21명이 참석해 지자체와 대학 간의 핫라인운영 가동 등, 긴밀한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박 보건소장은 대학 측에 기숙사 이외에 거주자에 대한 1일 1회 이상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중국입국 유학생들은 입국과 동시에 교육부의 관리 방안에 따라 2주간은 학교에서 보호 · 관리를 받으며 각 대학은 별도의 대책반을 구성해 유학생들을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관계자들은 중국 유학생 뿐 아니라, 대구 유학생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중국 입국 유학생에 대해 자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키트 384개를 각 대학에 공급 완료하고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인 대덕면 내리 부근을 하루 두 차례 방역 중이다.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이천시가 공유재산의 공익실현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20년 공유재산 운영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공유재산의 주요 운영 및 관리계획으로는 내실있는 공유재산 심의회 운영 공유재산 담당자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실무교육 추진 투명한 절차에 따른 공유재산 처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및 변상금 부과 시민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대부계약 추진 등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장호원 대중교통 복합시설 설치 등 25건에 대해 의결 했으며 증포동 342-11 외 17필지에 대한 매각을 실시해 47억원의 세외수입 확보, 공유재산 518건에 대한 대부료 1억4천만원을 징수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종호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재산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로 공익실현과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실 가림막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종합민원실 자체의 대응방안을 수립해 선제적 예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이 1일 평균 약 500명에 달하는 적지 않은 인원이며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종합민원실은 이천시의 민원을 총괄하는 중추적인 공간으로 민원 방문 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을 가장 먼저 인지할 수 있게 주 출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비치했다. 민원실 입장과 동시에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소지자에 한해 마스크를 배부해 착용하도록 했으며 민원처리 및 민원상담 시 민원인 뿐 아니라 민원실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1일 3회 종합민원실 전체의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창구에는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과 담당공무원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14개 읍·면·동 및 사업소도 빠른 시일내에 가림막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하던 야간민원실을 3월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근무시간 내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야간
파주시,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 집중관리 지원 【경기경제신문】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정신건강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및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는 우울증이 전 세계적으로 3천만명 이상이 겪고 있는 병임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50% 이상이 효과성 있는 치료를 받지 않거나 못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 나라들에서는 환자의 90% 이상이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용회복자, 구직자, 의료급여신규취득자 등이 이용하는 기관과 연계해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생각에 대한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우울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정신건강고위험군인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연계와 동의 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스트레스 검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인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시 지역 내 5일장이 사상 처음으로 휴장한다.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발생 때에도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개장해 왔으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 속도가 빨라 개장 이래 처음으로 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상인회와 협의해 전격 결정했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시 문산 5일장을 휴장했으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5일장 휴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임시 휴장하는 5일장은 금촌장 봉일천장 광탄장 문산장 적성장 신산장 6개 시장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5일장 휴장 결정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내려진 특단의 조치”며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용단을 내려준 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버스와 택시,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방역을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역 운수업체에 손세정제와 살균소독제를 수시로 배부하고 운전종사자에 대한 마스크, 장갑 착용을 계도하는 한편 읍면동 및 개인택시조합과의 공조를 통해 버스·택시 승강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왔다. 파주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며 단순히 손세정제 비치나 마스크 착용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재난안전기금을 긴급 편성하고 모든 시내버스 운행차량에 대한 전면적인 소독실시 강화와 방역물품을 추가 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운송업체에서 그 동안 운행버스에 대해 자율적으로 1일 1회 차량 내·외부를 소독해 왔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규모가 큰 차고지에 대해 차량소독 전담요원을 지원 배치해 운행을 마치고 돌아온 모든 차량에 대해 매회 내·외부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소규모 차고지는 운수업체에 휴대용 분무기를 추가 지원해 모든 운행차량에 대한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마을버스에도 분무형 소독기를 추가 지원하고 매회 버스
하남시, 선법사 등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경기경제신문】하남시 교산동에 소재한 선법사는 지난 25일 하남시에‘하남 사랑愛나눔’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선법사 원담스님, 신도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원담스님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매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