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도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 총 10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커뮤니티 케어 ‘파주-온돌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그 중 장기입원 퇴원환자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돌케어’ 사업을 공모에 신청해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파주-온돌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돌볼 가족이 없어 사회적 입원을 할 수 밖에 없던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기입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공릉천 제방 걷고 싶은 명품 가로수길 만든다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금촌 주말농장부터 고산천 합류구간에 이르는 공릉천 제방길 총1.5km 구간에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월 전문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해 현장조사, 측량, 사업 시설확정 등을 통한 설계 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3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400백만원을 투입해 노지형태의 제방 양쪽구간에 이팝나무와 벚나무 245주를 식재하고 산책로 중간에 휴게 공간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촌 주말농장 옆 노거목 하부에 데크와 포토존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방침이다. 벚나무와 이팝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대표 수종으로 가로수 및 정원수로 많이 이용되는 수종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명품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통해 기존 산책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걷기 좋은 산책로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메디인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정적 치료를 위해 지정·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금촌에 위치한 메디인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격리해 진료함으로써 병원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해 호흡기외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메디인병원은 병원 진입 전 모든 환자에 대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방문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호흡기환자는 병원 외부에 마련된 호흡기환자 전용 구역의 진료소에서 별도 의료 인력과 장비를 구성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26일 현재 전국 91개가 지정됐으며 파주에는 메디인병원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민안심병원이 운영돼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감염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주시는 코로나19 전담병원, 국민안심병원과 협조해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코로나바이러스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의 일환인 ‘기술닥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처방하는 방식을 모델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기술닥터가 10회 이상 현장 방문해 기업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1:1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기업들에게 호응도가 아주 높은 사업이다. 또한, 현장애로만 진단·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닥터가 과제를 선정, 3개월 이내 추가 심화 컨설팅 해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고 상용화의 확대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청서 1장으로 신청이 가능할 정도로 간소해 지원 사업을 애타게 기다리는 많은 기업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114백만원을 편성,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추진할 예정으로 우리 시에 입주한 100여 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테크노파크는 91개의 수준 높은 산·학·연의 연구자원 등과 협약 체결되어 있는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으로 19년도에는 총
고양시-고양동부새마을금고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것이어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은 고양시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을 환영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2020년 고양시에서 출생한 아이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2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별도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급하는 지원금 2만원을 받을 때는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고양시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소액으로 출발한 아기통장이 수백 배로 불어나 한 사람의 희망통장이 되길
최종환 파주시장, 코로나19 마스크 수급 실태 점검 【경기경제신문】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5일 국내 유입된 코로나19 관련 지역 내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원활하게 수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 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삼영텍스텍을 방문해 수급사항을 확인하고 전우선 ㈜삼영텍스텍 대표에게 마스크가 관내 원활하게 수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전우선 ㈜삼영텍스텍 대표는 파주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천 매를 파주시에 기부했다. 마스크 제조업체에 이어 최종환 시장은 지역 내 약국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마스크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마스크 판매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파주시는 진료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분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스크 제조업체에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 분들이
광주시, 코로나19 관련 기독교연합회 간담회 개최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헌 시장은 기독교연합회에 정부가 코로나19 국가감염병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점과 서울 명성교회, 부산 온천교회 감염 사례를 들어 주일 오전 예배를 제외한 모든 예배와 모임의 자제를 권고 했다. 이에 대해 연합회 측에서도 신 시장의 권고에 따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일 오전 예배만 진행키로 하고 수요 예배를 비롯한 모든 소모임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연합회는 시설 방역과 관련, 시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신 시장은 필요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임시휴관 연장 실시 【경기경제신문】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의 관내 확산 차단을 위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의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 연장 조치는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관 내 전염성 질환을 예방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임시휴관 연장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계속되는 휴관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홈페이지 공고문 개재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임시휴관 연장 실시에 관한 문자 전송 등의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며 휴관 연장으로 인해 중단된 강좌프로그램에 대해서는 2월분 미수강분과 함께 환불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최근 들어 급증하는 상황이라 부득이 임시휴관 연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휴관 기간 중 지속적인 방역실시 등의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예정된 경기도시공사 기존주택전세임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존주택, 다자녀전세임대 접수 일정이 취소됐다. 향후 진정 여건 등을 감안해 경기도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재공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불법 주 · 정차 차량으로 교통 정체가 잦은 주요 교차로 주 · 정차 단속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와 어린이보호구역에 3월 말까지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단속카메라가 신규 설치되는 곳은 아양동 서희스타힐스 사거리, 아양동 광신프로그레스 삼거리, 내혜홀 초교 정문, 석정동 우남퍼스트빌 정문, 석정동 중앙지구대 사거리, 석정동 극동볼링장 삼거리, 공도 롯데마트 사거리 등 총 7곳이다. 시는 신규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이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주 · 정차 단속 계도,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한다.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연중무휴 모두 9시~오후 9시 이며 점심시간, 저녁시간, 심야시간은 단속을 유예한다. 김삼주 안성시 교통정책과장은 “내혜홀 초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설치는 어린이 등하교 시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주 · 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선진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