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무공해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수소연료전지차 76대를 민간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구매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이번 보급사업의 지원금액은 국비보조금 2,250만원과 시비보조금 1,000만원으로 대당 총 3,250만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과 경유차를 수소연료전지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에 보조금을 우선해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재는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 해당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수소연료전지차 판매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오는 28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시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양시에서는 출고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들이‘도깨비 부엌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자연올’이라는 브랜드로 농산가공품을 생산 · 판매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올’은 ‘자연의 모든 것을 다 담다. ’라는 뜻을 가진 고양시 농산가공 공동브랜드로서 주 원재료로 고양시에서 재배한 농산물만을 사용하며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가공 상품으로는 딸기, 블루베리, 사과 등의 잼류와 표고버섯, 서리태, 아로니아 등 분말류, 열무, 부추 등 김치류 누룽지 등이 있다. 최근에는 밥알이 없어 깔끔한 맛을 지닌 ‘밥알없는 식혜’를 출시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친환경 블루베리와 비트, 양배추를 원료로 만든 건강한 음료 ‘블루비양’도 ‘자연올’브랜드로 출시 준비 중이다. 고양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의 위생적 시설에서 가공한 ‘자연올’ 상품들은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15곳뿐만 아니라 위메프, 1
고양시,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 접수 시작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청년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고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고양시 지역화폐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 원칙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매분기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19년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나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다만, 신규 대상자와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고양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
고양시 이민자통합센터, 코로나19 감염예방 성금 전달 【경기경제신문】고양시은 이민자통합센터와 지난 26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 이민자 통합센터는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위탁기관으로 사회통합 및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고양·파주 3만여명 이민자들의 한국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성금은 이민자 통합센터 소속 이민자들이 코로나 19감염이 확산되지 않기 바라는 마음에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나눔에 참여한 이민자통합센터 센터장은“지역주민들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고 이민자들이 마련한 성금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한국인과 이민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민자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3일과 8일 경안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민속오일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휴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월 28일과 3월 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오일장은 취소됐다. 또한, 광주민속오일장 임시 휴장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예방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위기 장애아동을 위한 36.5℃ 러브하우스 진행 【경기경제신문】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성남 할렐루야교회 사랑의 고치미 집수리봉사단과 한국주거환경협회 광주시지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함께 36.5℃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은 위기가구는 자폐성 장애로 난폭하고 예측할 수 없는 공격행동으로 인해 집안 내부 방음벽 설치와 주거 개보수를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이에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장애아동에 대한 사연을 듣고 사랑의 고치미 집수리봉사단과 함께 3일 동안 장애아동과 가족, 이웃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격행동 감소를 위한 방음벽 설치, 주거 개보수 등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러브하우스는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뿐만 아니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해피빈 온라인 기부, 성남 할렐루야교회 등 다양한 민간자원과의 연계와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추진,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집수리봉사단 관계자는 “광주지역 위기가구를 위해 러브하우스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구에게 도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추진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보장범위를 확대해 ‘2020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보험료 및 가입절차가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보장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이용 강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 등 8개 항목에서 가스사고 물놀이 사고사망 화상수술비 온열진단비 등 5개 항목이 추가돼 총 13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서류 등을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몰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확산 방지 대처상황 보고회 개최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의 국가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신천지 교회로 의심되는 시설 폐쇄와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방역소독 지속 실시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관, 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휴관 연장, 격리시설 및 병상 현황 파악,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방역물품 확보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는 현재 확진자가 없지만 주변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에서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내용 이외의 미확인 내용들이 전파되지 않도록 해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방역체계 강화와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및 사망자가 발생으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시민 소비둔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신속하고 심도있게 결정된 사안이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투자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 경의선 역사 및 전통시장 등 대중밀집시설의 열감지 인력 배치 및 소독 실시, 화상감지카메라 및 방역소독기 등 예방·방역물품 확보,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계비 및 상담·치료 지원, 아동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이자지원 확대, 對중국 수출입 피해기업에 3억원 이내 경영 안정자금 지원, 피해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카드수수료 및 임대료 지원,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해서는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자금 대상을
양평군청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일부 출입제한에서 전면 출입을 제한하고 코로나19 예방물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1개소에 손소독제, 살균제, 비누 등을 배부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아이러브맘카페, 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각종 단체에도 긴급한 경우에만 이용하도록 조치했으며 어린이집도 정부 정책에 따라 3월 8일까지 휴원한다.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인한 저소득층 경로식당 이용대상자에게는 식당이용 대신 도시락을 제공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