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의 집중 관리에 나선다. 개강일이 다가오면서 중국 유학생들의 입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시는 대학의 요청에 따라 중국인 공항에서 학교까지의 수송을 지원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날짜와 수송 차량에 대해서는 대학의 요청에 따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특히 중국인 유학생 중 입국 후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외에 대학 주변에서 따로 자취 생활을 하는 유학생에 대해 집중 방역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예정이다. 유학생들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에 따라, 입국 시부터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건강 상태를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며 보고가 되지 않거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 위치를 추적 받게 된다. 각 대학에서는 보건소에서 제공받은 위생 키트를 이용해 발열체크, 개인위생 등의 실천 여부를 하루 2회 이상 전화로 모니터링 하고 전화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거주지로 방문해 부재 시에는 안성경찰서와 함께 유학생의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휴학 및 입국 취소가 증가하고 있지만, 2월 27일 현재, 중국 입국 예정인 유
미리내성지 103위성전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가 28일까지 신천지 교회 의심 신고 된 7곳에 대해 방문 확인한 결과, 모두 신천지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성시는 국내 코로나 감염의 진원지로 지적되고 있는 신천지와 관련해, 문화관광과 담당 직원들이 의심신고가 들어온 7곳, 모두를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모두 신천지와는 관련이 없는 곳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밖에 경기도에서 신천지 교회 관련지로 알려온 관내 시설에 대해, 24일 경기도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함께 방문해 건물 폐쇄를 확인했고 건물 입구에 시설 폐쇄 공문 및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이곳을 매일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내방객이나 진입 시도가 있었는지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신천지 관련 교회는 없으며 성당 및 사찰, 교회 등 종교 관련 시설은 대략 290곳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해, 수원교구청은 3월 11일까지 미사를 잠정 중단하며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3.1절 연합 예배를 취소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인 청룡사와 석남사에서도 당분간 법회를 열지 않을 것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원 내 운동기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변 시민과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운동기구가 부족하거나 없는 문산 선유5호 어린이 공원과 파주출판도시 근린공원에 야외운동기구 14종류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오는 3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운동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 및 교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개인위생관리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야외에서 운동도 한다면 기분도 환기 시키며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독서공동체의 재정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0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 사업의 공모신청을 28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받는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 내 학교, 공공, 작은, 병영도서관 내에 조성된 독서동아리 또는 지역서점이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서공동체다. 신청마감일까지 구성된 공동체면 신청 가능하고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독서공동체 활동에 소요되는 도서구입비, 강사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로 1개팀 당 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모 접수 후 심사를 거쳐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미 활동중인 공동체에는 독서프로그램 기획 및 심화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이번 기회로 함께 읽는 공동체들이 새로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우리동네의 다양한 학습장소의 유휴시간에 시설주의 공간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학습활동과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커뮤니티 학습공간으로 파주시 내 44개소가 운영중이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 4번째 확진자 A씨의 접촉자가 4명 추가됐다. 추가 접촉자는 A씨가 방문했던 행신동 롯데마트 직원 1명, 피자알볼로 직원 2명과 자택에서 중국집 음식을 함께 배달시켜먹은 친구 1명으로 조사됐으며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중국집 옥문 배달원은 마스크를 확실히 착용했으며 자가격리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추가 접촉자가 파악된 행신동 롯데마트와, 방문은 했지만 아직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화정빅마트는 28일 휴업에 들어갔다. 현재 역학조사 및 확진자 거주지는 소독 완료한 상태로 A씨는 파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A씨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샘터마을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은평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했다. 검사결과 체온 37.2도로 약간의 가래가 있을 뿐, 별다른 특이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무자의 자긍심을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법인과 개인 29명을 파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한 17,270명 중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관내법인과 파주시민으로 추천한 납세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의 1년간 면제와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의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법인 및 시민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교육지원 공모사업 ’찾아가는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양성교육 지원‘ 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교육지원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당 20개 이상 사업장이 신청하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출장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입주기업협의회나 사업주가 직접 공모를 신청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교육장소, 장비 제공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산업단지 별 교육신청서를 취합해 제출했으며 파주시청 내 회의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의했다. 적성산단 12개소, 탄현산단 10개소, 문발산단 8개소, 오산산단 6개소, 신촌산단 5개소 등 총 55개소가 공모를 신청해 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교육신청서를 미처 제출하지 못한 사업주도 출장 교육 시 교육에 참석해 이수할 수 있으며 교육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문발산업단지 관계자는 ”교육을 받으러 의정부까지 출장을 가야했는데 가까운 시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파주시가 산업단지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셔서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만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1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10년 이상 합산해 거주한 사람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가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이후 분기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오는 4월 14일까지 심사 및 선정기간을 거치며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4월 20일 이후 25만원의 파주시 지역화폐를 순차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파주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때 현금외에 신용카드, 직불카드, 모바일간편결제로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법원행정처와 협의 중에 있어 당분간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파주시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 야당역, 홈플러스 등지에 총 4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으며 자세한 위치와 이용 안내는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결제 방식을 다양화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할인은 문화로부터’ 업무 협약식 체결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지난 27일 문화로 상인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사업 ‘문화할인은 문화로 부터’ 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가 점포 이용 시 상시 할인혜택, 참여업체 추가 발굴, SNS를 통한 홍보에 대한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로 상인회 12개 점포 부터 시작하게 되며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체가 신청하고 선정된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기부의 온라인 복지몰 이용 지원’ 과는 차별화된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찬호 문화로 상인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시장의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상생할 수 있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작지만 우리 상인들의 나눔에 대한 뜻이 근로자분들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획경제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작하는 만큼 문화로 상인회 시범사업이 더욱 뜻깊다”며 “참여해주시는 모든분들게 감사드리고 더 많은 점포들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