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기존 상수도관 매설 구간에 도로침하, 균열로 인해 차량통행과 보도 통행 시 안전에 취약한 구간에 도로 재포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장파1리, 대원리 2개 지역의 상수도 매설로 인한 도로 균열이 심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재포장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상수도관 매설로 인한 노후 도로 구간을 추가적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마을안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이번 마을안길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공모전 개최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및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한 ‘제11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공개되거나 설치된 적이 없는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파주시 관광홍보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 등 창작 간판 부분과 기존에 설치된 간판 중 우수간판, 공공시설물인 이동식화장실디자인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응모자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3점을 포함해 최우수상 등 총 18점에 대해서는 총상금 1,000만원을 오는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인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에는 그동안 응모 924점, 193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또한 수상작은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에 기여해 왔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파주시의 특색이 담긴 창의적인 간판디자인을 발굴 및 개발해 파주시의 옥외광고물 수준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노후경유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3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노후경유자동차 중 저공해조치 명령을 했음에도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과 자동차종합검사에서 불합격된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하며 1차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 시부터는 과태료 20만원을 부과 한다. 파주시는 노후경유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및 저공해조치 지원을 위해 ‘파주시 특정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 12월에 노후경유자동차 단속카메라 설치 및 시범운영 등을 통해 단속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경유자동차에 대해 매연저감 장치부착, 조기폐차,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니 노후경유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은 신속히 조치를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자동차 입고일이 기재된 폐차인수증명서를 근거로 폐차장에 들어가 실제 운행하지 않은 기간을 과태료 산정일수에 제외해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2일 밝혔다. 단, 폐차장에 들어갔다고 해서 곧바로 검사지연 과태료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고 과태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동차 검사 기간이 만료되기 전 자동차 검사 기간 연장 혹은 유예 신청을 해야 한다. 연장 및 유예신청은 자동차 검사기간이 만료되기 전 유효기간 연장 신청서와 자동차 등록증, 증빙서류를 가지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자동차 의무보험의 경우 폐차장에 입고돼 있어도 폐차가 완료될 때까지 보험이 유지돼 있어야하며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세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태료 면제는 지난 1월 29일 폐차 등의 사유로 자동차 검사 기간이 연장되거나 검사가 유예된 경우에는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를 면제한다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된데 따른 것이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의 경험과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마을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50명 이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해 여성정책전문위원을 임용하는 등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직기반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영농형 태양광 모델개발 공모사업 선정 【경기경제신문】파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월 31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대학교수, 전문가 등으로부터 대상지역 현황과 사업계획 등 엄격한 현지심사를 받았다. 영농형 태양광 공모사업은 경기도 최초로 농지에 태양광을 설비해 전기생산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50백만원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실증시험포장에 1,150㎡ 규모로 설치하며 태양광 시설 아래의 농지에는 콩과 마늘, 양파를 활용한 2모작 재배 시험이 추진된다. 또한 생산되는 50Kw전기는 테스트 베드 하우스 냉·난방에 활용해 시험재배작물의 환경 유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전기생산과 농작물 수확을 동시에 하는 일석이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며 “재배되는 다양한 농작물의 생육 및 생산성 분석을 통해 파주지역 농업인 및 타 지자체 농업인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금촌2지구 경계옹벽 보수보강공사 실시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금촌2지구 경계옹벽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촌2지구 경계옹벽은 2001년~2006년 금촌2택지 부지공사 시 설치됐으며 이번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는 구간은 금릉동 445-10번지 일원 농도와 연결되는 경사로 구간이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에 역T형 옹벽으로 보수·보강 예정이며 또한 해당 경사로에 균열과 이격이 발견됨에 따라 콘크리트 재포장을 실시한다. 한편 금촌2지구 경계옹벽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는 기간 동안 농도와 연결되는 경사로가 통제될 예정으로 주변 도로로 우회가 필요하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사로 공사기간 중 불가피하게 농도진입 경사로가 통제되므로 주변 도로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101주년 3.1절 기념 참배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3월 1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조리읍 봉일천리 3.1운동 기념비에서 참배를 엄숙히 진행했다. 이 날 참배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 신옥자 광복회 파주시지회장, 조리읍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로 감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예방을 위해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을 대신한 행사로 독립유공자 다수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참배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해마다 실시한 3.1절 기념식이 취소돼 안타깝지만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겨운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3.1절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 지금의 어려움을 46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동 72번지 공영주차장 조감도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분당구 정자동 72번지와 운중동 934번지 주택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모두 32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두 곳 주차장 건립에 261억원을 투입하며 착공 시기는 이달 말이다. 정자동 공영주차장은 백현어린이공원 지하에 조성된다.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403㎡, 지하 2층 규모로 건립한다. 모두 1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주차장 위 어린이공원은 놀이터 시설을 재정비하고 파고라·등의자·앉음벽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기능을 더한다. 운중동 공영주차장은 현재 부지면적 1696㎡ 규모인 지평식을 건물식으로 건립한다. 사업비 16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355㎡, 연면적 800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차장 건물을 세운다. 모두 229대를 주차할 수 있다. 현재 75대 주차 규모인 지평식 주차장보다 주차 면수가 3배 이상 늘어난다. 공영주차장 2곳이 완공되면 차 댈 곳이 없어 좁은 골목길 양편에 꼬리를 물고 차량을 주차하던 불편을 없
성남시청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2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관외 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60명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학교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무상 지원받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달리 경기도교육청 사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교복 구매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절차다. 교복비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이다. 현금 지원 대상은 중학교 입학일 또는 고교 배정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서 교복을 착용하는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다른 지역 중학교, 대안교육기관 입학생은 260명이며 최대 지원금 범위에서 실제 교복 구매비를 지급한다. 다른 지역 고등학교 입학생 500명은 3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신청서 재학증명서 교복 구매 영수증,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교복 지원금은 주민등록 거주 여부 등 관계 서류 확인 뒤 신청자 계좌로 입금한다. 성남시 관내 중학교 신입생과 고등학교 신입생은 한 명당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경기도교육청 50%, 경기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