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3일 시민상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장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개인마다 다른 사정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고인에게 일원화 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해 사망자 존엄성 및 품격유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민상조는 장례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전문 장례지도사 및 의전 도우미를 파견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례비용 8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은 전액 시민상조가 부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민상조 조 공동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장례 부담을 경감하고 품격 높은 맞춤형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읍장은 “시민상조와의 업무협약으로 더 이상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누구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 3월부터 4월까지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사랑카드의 충전 인센티브 최대 혜택금액인 월 50만원 충전 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55만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사랑카드 오프라인 판매처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농협중앙회 및 신협 등 7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했던 지역화폐는 지역 농·축협 25개소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3월 중 총 32개소에서 지역화폐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 및 관내 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시의 정체성을 찾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광주시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면서 행정구역명 약칭 사용으로 광주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의 정확한 이름을 찾기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기획보도와 기획방송을 지속 추진하고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지속해 기사 정정요청 등 즉각적인 대응을 시행한다. 또한, 광주시의 성격과 가치, 정체성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BI를 제작하고 시정소식지, 시 캐릭터를 이용해 광주의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공문을 통해 ‘올바른 행정구역명 사용’을 요청했다. 지난 2월 12일 언론사에 명칭을 바로잡아 달라는 내용으로 공문을 보냈으며 광주광역시와 전국 시·군·구에도 같은 내용의 문서를 발송했다. 이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시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의 역명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의견과 설문조사, 심의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국토부 등 상급기관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따른 손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고 국민생활안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말하며 ‘풍수해보험’이란 이러한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을 말한다. 보험료지원은 총 보험료의 52.5~92%를 지원하고 피해 발생 시 최대 90%까지 보상해 주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목적물은 주택, 온실, 상가, 공장이며 최대 3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시는 시민은 읍·면·동사무소의 풍수해보험가입창구에서 가입동의서를 작성하시거나, 풍수해보험을 판매하는 민간보험사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하남시청 【경기경제신문】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하남시 관내 중소기업이다. 이에 하남시는 지원계획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12일까지 15일간 홈페이지에 게시해 총 43개 관내 기업을 신청·접수 받았다. 기업업력, 국내외 인증 여부, 기술개발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 100%, 각종 장치 비용 60%, 홍보비 60% 등 총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하남시청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2020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부과액은 부과대상기간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으며.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생계형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의 보철용 차량인 경유차 1대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납부기한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납부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1기분 납부 시 2기분을 연납할 경우 2기분을 10% 감면해주는 연납제도 신청을 받는다. 다만, 이미 1월에 연납을 신청해 납부한 대상자들은 제외된다. 연납 신청 시기는 3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선으로 신청 받는다. 연납 납부 또한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유선을 통해 납부전용계좌로 입금 또는 환경정책과로 방문해 고지서를
파주시, 2020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조경수 및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파주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주민홍보 등 계도기간을 거쳐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12일~13일 이틀간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대상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조경업체, 제재업 등 총 28곳이다.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광탄면 발랑리, 법원읍 삼방리 일원 150ha에 예방나무주사 및 고사목 제거사업을 완료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2020년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저녹스 버너는 연료 및 공기혼합을 조절해 열 및 연료에 의해 발생하는 NOx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춘 버너로 탄소저감 및 연료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일반버너와 비교해 저녹스 버너는 질소산화물이 약60%~80%까지 낮아지고 에너지 효율은 5% 이상 개선되는 등 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이며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총 12대 교체를 목표로 버너용량에 따라 최소 248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공고문을 확인 후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면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 할
파주시, 시정 사진기록물 자료화(DB구축) 사업 추진 【경기경제신문】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시정 사진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정 사진기록물 자료화 사업은 과거 파주시의 시정 관련 사진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현재 필름 형태로 보관 중인 1980년부터 2003년까지의 약 13만여 컷 시정 기록물이 대상이다. 자료는 파주시 공식 행사 및 활동 내용 각종 체육대회와 준공식 교육 및 강연회 상가와 도로 등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향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읍면동 방문행사, 합동결혼식, 수해 관련 사진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공식적인 시정의 기록을 넘어, 마을의 변화 모습과 과거의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어 시민에게도 소중하고 흥미로운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외부 용역으로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중앙도서관에 개관한 디지털기록관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하게 돼, 사업 추진에 따라 부수적으로 약 1억 6천만원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의 소중한 기록물
파주시, 파주경찰서 어린이 보행안전과 차량 소통 개선 【경기경제신문】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자 운정신도시 내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직진과 좌회전 및 보행시간 신호를 연장하고 교통신호체계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는 추세에 맞춰 보행과 차량신호 사이 3초간의 완충시간을 부여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교통 민원지점과 주요 거점 교차로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지점별 최적의 신호체계를 만들어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횡단하고 차량도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오는 6일부터 운정신도시 130개 교차로 중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등 73개 교차로에 우선 적용하고 20일부터는 운정신도시 전 구간으로 확대한다. 또한 적용 전·후 효과 분석 후 순차적으로 파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만으로도 큰 비용 없이 교통정체를 완화할 수 있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으로의 개선을 통해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