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으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에 버스 왕래가 많은 도심지역인 낙원동 시민회관 승강장과 공도 주은풍림아파트 승강장에 미세먼지 쉼터를 설치했다.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_주은풍림 쉼터]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 내에는 천장형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CCTV 등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회피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특히 미세먼지 쉼터내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 설치로 미세먼지가 많은 봄·가을철에는 미세먼지 쉼터로 활용하고 여름철 혹서기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철 혹한기에는 ‘따숨쉼터’로 활용하는 등 사계절 다목적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시는 향후에는 공기청정기 설치가 가능한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하여 시민들이 미세먼지 회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 설치와 연계하여 살수차를 이용한 청정도로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성3동 8개 기관사회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들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대우아파트 단지 및 관내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통장단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은 2개조로 나누어 안성3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대우아파트 단지, 안성의료원, 대천동성당 앞, 쌍용아파트정문을 경유하는 약 3km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에 대해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도 바이러스확산 방지를 위해 꼼꼼한 손씻기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잘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3월 9일부터 3월 말까지 공적마스크 5부제와 관련해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수수료 400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등본 수수료 면제] 이는 공적마스크 구입에 따른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서 실시된다. 주민등록등본은 온라인 정부민원서비스인 정부24(www.gov.go.kr)를 활용해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는 경우 1매당 400원,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시 2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번 시행되는 수수료 면제 대상은 읍·면·동·출장소장 및 시·군·구청장이 발급하는 주민등록표 등본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도 포함한다. 수수료 면제 기간은 마스크 수급 상황에 따라 기한이 연장될 수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으려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청 전경]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휴원·휴교 연장결정에 따라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란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안성시에서는 안성시 종합사회복지관 내 건물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3월 9일부터 23일까지 긴급돌봄시설로 운영하며, 만 2세부터 12세 이하 10명 내외의 아동에 대해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으로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간식 및 도시락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긴급돌봄을 위해 시설에 대한 ▲ 사전 방역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정기 소독 및 손소독제 상시 비치 ▲ 외부인 출입 제한 조치를 취하며, 돌봄 아동에 일 2회 이상 체온측정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긴급돌봄 운영은 감염특성(비말감염)을 고려하여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아동 및 종사자가
【경기경제신문】8일, 안성시 당왕동에 거주하는 여성(67세)이 안성시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는 코로나19 국내 첫 발생 이후 인접 시군인 평택, 용인, 음성, 진천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도 줄곧 청정지역을 사수해 오다, 3월 8일 오전 양성 판정이 확인되며, 방역대책반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3월 8일, 안성시청에서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양성 판정이 확인된 오전 9시부터 확진자가 거주 중이었던 당왕동 소재 아파트는 물론, 인근 공동주택단지에 비상 방역을 완료하고 근무지였던 미양면 용두리 소재의 직장 ‘S&P’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는 당일 오후 1시경,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입원 조치되었다. 안성시의 첫 확진자는 지난 달 중순 천안의 며느리(천안 52번째 확진자)가 안성 자택을 다녀간 후, 3월 7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2월 29일 며느리의 확진 소식을 들은 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해 집에서 직장으로 출퇴근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석정동 소재 A음식점과 B카페,인지동 소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5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은 3월로 예정된 개원을 미루고 감염병 전담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성남시의료원 관계자를 만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의회 명의로 전달한 위문금은 연일 격무로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문석 의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금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경제신문】여주시가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여주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참여 청년 및 기업 상시모집을 추진한다. 여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의 80%를 기업에 지원해주고 참여청년에게는 직무교육·워크숍·교통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개정된 사업 지침에 따라 2년간 본 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걸쳐 분기별 2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주시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22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 중에 있고 2020년 제 1차 모집에서는 5명의 신규 사업참여 기업 및 청년을 선발했다. 본 모집부터는 상시모집으로 모집형태를 전환해, 기업과 청년이 모집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자리 연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여주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3개 업체와 만18세에서
고양시, 코로나19 잡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고양시 지역경제 T/F팀’을 꾸려 총괄 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한 대응책으로 상반기 7,200억원 조기집행,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한줄 아이디어 등을 추진 중이다. 2019년 경제 위기상황을 대비해 편성한 일자리기금중 일부인 9억4천만원을 활용해,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조치도 실시하고 있다. 우선 공공일자리 긴급 방역단 200여명을 구성해, 경력 보유 간호조무사를 통한 발열체크와 실업자를 활용한 방역 등을 실시했다으로써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또한 매출이 저조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전국최초 상하수도 요금감면 특례보증 확대 및 이자감면 등 지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시설개선 조기 추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시키기 위해 천연가스 버스를 2020년에 59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천연가스버스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보조금 대상은 관내 등록된 시내·시외버스 및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로서 운송 사업을 목적으로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하는 경우이며 지난 해 부터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내버스 48대, 마을버스 11대를 배정했다. 천연가스버스 구입 보조금은 천연가스버스 1대당 대형 1,200만원, 중형 700만원이며 천연가스버스의 연료인 천연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까지 운행되는 왕복거리가 4km이상 넘는 경우에는 연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양시 천연가스버스 보급은 2005년도부터 시작되어 매년 매연발생이 많은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증차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66대를 보급해 현재까지 905대를 보급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대기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유버스에서 발생되는 매연은 버스정류장 등에서 시민들 호흡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운송사업자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수출마케팅 기회 확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국내전시회 참가 기업에 업체 당 200만원 이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에 45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기본부스임차료, 시설 구축비, 홍보비를 지원하고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은 전시물품 운송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고양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2020년도에 국내 또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이며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은 46개 업체, 해외의 경우 7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 등 해당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고양시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해당 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 라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어렵지만 고양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