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영통 망포5택지개발지구,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일반분양 - 홈페이지, 자이 앱 통해 27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경기경제신문]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통자이 견본주택은 자이 및 영통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견본주택 소개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해 영통자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통자이’는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도우미와 함께 평면을 둘러보고 고객 질문도 실시간으로 받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의사를 보였던 부천시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경기도가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재난기본소득 거부 방침을 철회한 만큼 당연히 부천시에도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은 협의 단계에서 의견을 낸 것이 아니라 도와 의회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확정 발표한 사안을 공개반대하며 거부입장을 밝혔던 것”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은 시급을 요하는 만큼 거부하는 지자체를 우선 제외하는 것으로 검토했었지만 부천시가 입장을 바꿨으므로 31개 모든 시군에 재난기본소득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같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지사는 “부천시장이 집행하지 않으면 부천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도 없다. 반대하는데 억지로 지급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면서 “언론보도를 빙자해 ‘부천시장 말 한마디에 87만 부천시민을 왜 빼느냐’, ‘감정적 처사다’라는 주장은 대의민주체제를 부인하는 망언이고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정에 대한 폄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서플러스글러벌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외 중국지사를 통해 마스크(KN80) 2만장을 직접 확보, (사)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에 26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 2만매는 (사)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를 통해 도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총 136곳 3,400여명(이용자 2,593명, 종사자 87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경기도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과 종사자분들의 감염예방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위기에 처한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경기도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기업들의 열성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마스크 2만장 기탁 외에도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중교통 수단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단의 현장을 점검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출근형 급행 광역버스 G3202번 버스를 이용해 관내 지역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을 막연히 기피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버스나 지하철은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신 시장은 직접 출근시간에 버스에 탑승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매일 버스와 터미널은 집중방역이 이뤄져 안심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서울 등 외곽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울역(3201번)과 삼성역(G3202번)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해 각각 1일 10대 45회를 지난 13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26일 ‘2020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2천226건에 대해 총 35억8천8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부과는 작년대비 부과 금액이 10.8% 증가한 것으로 도로점용료는 신규허가 및 점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1년분(2020. 01. 01. ~ 12. 31.)의 사용료로 납부기한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장기 체납 시 재산이 압류되거나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연간 도로점용료 부과 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시청에 분할납부 신청을 하면 연 4회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분실·주소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재발급 받아 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광주시청 도로관리과 도로점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물의 매매나 상속, 경매취득 등의 사유로 납부자가 변경됐을 시 광주시청 도로관리과로 방문하여 권리·의무승계를 신고해야 한다”며 “도로사용료가 정확히 부과되도록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가 오는 4월부터 평생교육 강사에 대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강화에 나선다. 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강사는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연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운영지침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일부터 시행 중인 ‘2020년 광주시 평생교육사업 운영지침’에서 주민강사 등록 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및 성범죄 조회 회보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으나 기존 강사등록 신청서에는 교육 대상의 아동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지 않고 있어 이를 보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광주시 평생교육 강사들은 주민강사 등록 시 경기도 지식캠퍼스(www.gseek.kr),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www.korea1391.go.kr) 등에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관련 교육을 인터넷으로 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이수에 대한 강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 등록된 강사들에게도 운영지침 변경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26일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을 위해 긴급 특별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융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아가고자 농가당 5천만원, 생산자단체 등 농업단체는 1억원을 지원한다. 연이율은 1.5%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 생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인, 농림어업 관련단체, 농업법인, 농림어업 생산자 단체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지역은 시청 농업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특별융자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급식용 농산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2차 친환경꾸러미 특별 판촉 행사가 1차에 이어 조기 완판 되는 성공을 거뒀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23일 오후 5시부터 친환경꾸러미 1만5천 상자를 선착순 판매한 결과 사흘만인 25일 오후 5시 준비한 전체 물량 판매가 완료돼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친환경꾸러미 특별 판촉행사는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던 시금치와 얼갈이, 대파, 애호박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 4kg을 2만 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또, 친환경꾸러미와 함께 학교급식경기미 10kg과 찰보리, 찰현미 등 5가지 잡곡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잡곡세트 2.5.kg도 판매했는데 사흘 동안 경기미 5천 세트와 잡곡 1만5천 세트 등 모두 2만 세트가 팔려 3억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앞서 지난 11일 1차 특별판촉 행사를 열어 친환경딸기 9.5톤과 친환경꾸러미 7천2백 상자를 판매 완료한 바 있다. 1차 특별판촉행사 당시 친환경꾸러미는 단 두시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재난기본소득 관련 현황과 쟁점, 대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재난, ‘재난기본소득’이 해법이다!>를 발간한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위기’에는 전국민 특수 기본소득 같은 ‘유례없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화폐형 재난기본소득’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계 소비활동 위축(수요부문)과 생산활동 위축(공급부문)이 동시에 일어나고 금융경색까지 맞물려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와 피해가 예상된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초기의 부정적인 기류는 긍정으로 변하고 있다. 이는 각종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나 3월 16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찬성(48.6%)이 반대(34.3%)보다 높았다. 3월 16~17일 케이스탯리서치에서 실시한 경기도 여론조사에서는 78%가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재난기본소득 관련 쟁점은 크게 네 가지(지급 대상, 지급 방식, 지급 형태, 재정 마련)로 요약된다. 우선, 재난기본소득은 취약계층으로 한정하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불안감과 무기력증 등 ‘코로나 우울’ 현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코로나19 우울증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기분 전환을 돕고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취미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도 유튜브 특집-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캠페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는 총 15건으로,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유명 유튜버, 인기 팟캐스터, 도민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제작했다. 우선 지난 12일과 19일, 21일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무관중 공연 ‘브라보, 엄사장’, ‘정나라&정하나 힐링 콘서트’, ‘코로나19 안녕! 팝스와 함께해요’가 공개됐다. 이어 26일에는 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와 드라마 ‘스카이캐슬’ OST ‘We all lie’를 부른 신인가수 하진이 속한 보컬그룹 ‘림하라’가 출연하는 미니콘서트 ‘방구석 라이브’가 펼쳐진다. 콘서트는 유튜브 구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