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노인 복지 특성화 도서관인 수원시중앙도서관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평생 독서, 활기찬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행복한 노년을 위한 실용문인화 교실'과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실용문인화와 행복한 글쓰기강좌는 노후를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준비하는 기회와 여유를 제공하고, 인생의 경험과 생각을 고찰하며, 이를 글쓰기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개인의 문학적 소양을 배양시킨다.
실용문인화는 박 완 작가가, 행복한 글쓰기 강의는 아동문학가인 윤수천 작가가 진행한다.
실용문인화는 3월18일~11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행복한 글쓰기는 3월20일~11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용문인화교실은 기초선긋기 연습, 대나무, 난 등 사물그리기 연습, 작품만들기 및 전시회 개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행복한 글쓰기 강의 내용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글쓰기 활동, 작품발표회, 문집발간(중앙텃밭 제10집) 등의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이 성취감을 가지고 문인화 및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의 만남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1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강좌별 각 30명을 모집하며, 중앙도서관(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2(교동))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전화(228-4783) 또는 홈페이지(http://ct.suwonlib.go.kr">http://ct.suwonlib.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