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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관내기업' 사랑의 이웃돕기

관내 KT&G와 대림제지 이웃돕기 백미·성금 기탁

【경기경제신문】오산시에 소재한 관내기업인 KT&G 오산지점(지점장 장영길)과 ㈜대림제지(대표 류창승)가 한겨울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의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KT&G 오산지점에서 백미 10kg 100포를, ㈜대림제지에서 성금 5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에 기탁했다.

 
2012년 9월 신설된 KT&G 오산지점은 올해 4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사업 연계를 약속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대림제지는 매년 꾸준히 오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대표적 기업중에 하나다.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받은 서민택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법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며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강화와 각 기관·단체의 후원을 잘 연계해 소외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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