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을빛 오카리나앙상블’ 소속 이정은 회원이 지난달 28일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2020 어르신 문화예술 경연대회 1인 9988톡톡쇼’ 본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99세까지 88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끼가 톡톡히 튀는 어르신을 무대로 초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UCC를 통해 비대면 심사와 예선 경연을 진행했으며 본선 경연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이정은 회원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노을빛 오카리나앙상블’ 동아리에서 꾸준히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갈고 닦은 실력으로 본선 대회에서 ‘숲의 댄스’라는 곡명으로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개발한 재능을 사회에 참여해 함께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