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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원시,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장 안 살인 사건 발생

신풍동 골목 입구에서 A모씨(55세)가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사망

【경기경제신문】‘생태교통 수원 2013’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수원 신풍동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경기리포트에 따르면 저녁 8시 00분 경, 수원 북문에서 종로의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신풍동 골목 입구에서 A모씨(55세)가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씨를 찌른 남성은 사고 발생 직후 바로 도주해 경찰이 신풍동 일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오후 10시 현재 범인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아직 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파악하지는 못했다.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지금부터 수사해봐야 한다.”며 “현재 도주한 범인을 찾고 있다”고 만 밝혔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는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 관계자들도 나와 사고 현장을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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