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12일 2분기동안 심정지에 처한 고귀한 생명을 소생하는 일에 적극 나선 시민3명(권기화,이윤락,장미라)과 구급대원4명(윤재웅,오진석,이영래,오길훈)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였다.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시민은 지난 4월 17일, 4월 25일 헬스장 및 골프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119구급대원이 도착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환자를 인계받은 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하였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율은 심정지 발생 후 4분안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초기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