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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9~10월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구별로 찾아가는 행복한 강연으로 풍성한 가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10월 2개월간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권선구청 대강당, 민방위교육장, 대한노인회 영통지회(영통구보건소 내) 등 각 구별로 찾아가는 강연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식·지식을 보다 풍요롭게 넓히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노후설계', '사회참여', '건강', '행복설계'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분야별 전문강사가 각 구별로 찾아가는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2개월간 13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9월 첫주 1~4강좌는 이호선 교수가 '자신있고, 씩씩하며, 당당함으로' 강좌를 진행하며 건강한 노년을 위한 자·식(씩)·당에 가입하자며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주 5~8강좌인 박동규 교수의 ‘노후 행복 설계’에 이어, 10월 15~18일 9~12강좌는 이미형 소장의 ‘건강은 건강할 때’ 강좌가 각 구별로 찾아가 운영된다.


10월 22일 구성애 대표가 '신체적 건강, 내 성은 건강해!' 라는 강좌로 이번 아카데미 총 13강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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