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광주시의회는 19일 긴급 전체의원 회의를 갖고 오는 20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81회 임시회 집회공고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번 집회공고 철회는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했으며 관내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시의 모든 행정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한편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28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었다.
제281회 임시회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