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5일(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 등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백화점, 요양원 및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화재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먼지 및 습기로 인한 화재가 지난 달 전국적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요양원, 백화점 및 노래방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비수기라고 생각했던 여름철에도 냉방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