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9일 수원시 보훈회관 신축공사의 안전한 시공을 위해 신축 현장(호매실택지개발지구 문화복지시설용지 내)에서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수원시 9개 보훈단체장과, 협력시공사 대표, 감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 하지 않도록 무재해를 기원했다.
수원시 보훈회관은 호매실택지개발지구 문화복지시설용지에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2,863㎡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으며 현재 지하 터파기 작업이 진행중이다.
한편 시는 1983년에 건립된 기존의 보훈회관은 협소하고 노후돼 국가유공자가 시설을 이용 하는데 불편이 많다는 민원이 제기돼 옴에 따라,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도록 이번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