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는 지난 23~24일, 26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점심 지원 사업으로 삼계탕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지원 사업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오산시와 경로효친자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봉사회 회원 50여명이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 관내 6개동 경로당 각 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해 드리는 사업이다.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오화분 회장은 “더운 여름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살기좋은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효친자원봉사회는 작년에 수회에 걸쳐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경로당에 점심을 제공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수시로 김치 등의 밑반찬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