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프로젝트 '나의 비전스케치'를 국제청소년교육원(수원시 이목동)에서 실시한다.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적과 목표 없이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수원시는 관내 청소년의 인생의 목적과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비전을 세워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향상하길 바란다”며 이번 '비전스케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나의 인생의 목표를 위한 비전 특강, ▲내안의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 ▲재미난 비전지수 측정 강의, ▲내 삶의 메인 프로젝트, ▲내가 꿈꾸는 세상, ▲사명선언문 작성으로 인한 눈에 보이는 비전 수립, ▲비전선포식으로 성공적인 셀프리더로서의 마무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7일부터 8월 17일 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총 10회차 중 한 회만 참가하면 된다. 1회차는 오는 27일과 28일 2일간 시행되며, 신청은 회차별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교재비, 자기점검표, 인증서 등 개인당 7만원이며, 한국청소년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okyd.org">www.okyd.org)의교육프로그램 항목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ybcgg@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젝트의 각 회차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진흥재단에 문의하면 된다(http://www.okyd.org">www.okyd.org, http://cafe.naver.com/365vision">http://cafe.naver.com/365vision, 031-224-9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