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27일 안양9동 7통 창암경로당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9동 7통 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등을 무료로 설치하여 드리고 나이 드신 어른들을 대상으로 혈압첵크 등 간단한 건강 검진과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처치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과일 등을 대접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양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2010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하였고 올해가 6번째 행사로 기초소방시설 등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결과 현재까지 화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