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19일 오전 10시30분 권선동 온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76명에게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현장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교통안전계(경장 유혜영)에서는 경찰 제복을 입은 꼬마 경찰관들과유치원 주변을 걸으며 지나가는 어른 및 운전자에게 "신호를 잘 지켜주세요",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속도를 줄여주세요" 등을 외치고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사랑 어린이집 이00(7세,여) 어린이는 "경찰 옷이 많이 더웠지만, 경찰아저씨들과 같이 횡단보도도 건너보고 순찰차와 오토바이 앞에서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커서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