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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전하는 인문학은?

수원 6월포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초빙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광고제작사 등의 최고책임자를 의미)를 초빙,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박웅현 디렉터는 ‘e-편한세상-진심이 짓는다’, ‘SK텔레콤-생활의 중심, 사람을 향합니다’, ‘KTF-KTF적인 생각, Have a good time’ 등 우리에게 익숙한 광고들을 다수 제작한, 광고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2002년 깐느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았고, 2006년에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인문학이라는 촉수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15초 광고로 표현되는 기발한 사고와 발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문학에 기반을 둔 창의력의 계발에 대해 강연한다.

 

박 씨는 강연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과 창의적 소통에 대해 전할 예정이어서, 포럼에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에게는 창조적인 사고력 함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광고제작자가 전하는 인문학과 창의력에 대해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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