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부흥중학교(교장 이정애)는 지난 4일(월) 현재까지 8개 교과에서 21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전교사 대상 온라인 수업 공개를 실시 후, 이에 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라인 수업을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MS 팀즈에 대한 전교사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온라인 수업 TF팀을 구성하여 매일 자율연수를 실시하고 수석교사는 연계자유학년 수학 수업을 라이브 쌍방향 수업으로 구상하고 전교사 대상 온라인 수업 공개를 하여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여 그 이후 교사들이 자발적인 수업 공개 시도로 이어졌다.
학생들은“좋았어요.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 같아요”등 실시간 댓글을 달아 학생들이 선생님과 소통하며 행복을 느끼고,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수업 공개 후 전문적 학습 공동체와 연계한 수업 나눔 활동 시간에는‘I can note’프로그램,‘PPT’를 이용한 라이브 녹화, 스웨이, 수업용 전자 필기장 활용 등 기계적이고 방법적인 문제에서부터 라이브 수업과 녹화 수업의 장・단점, 이에 따른 개선점,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양부흥중학교 이정애 교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방지하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수업 성장에 대한 열정을 보았고,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해 가는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분위기가 확산,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