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지난 3일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교통교육 참석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교통교육 참석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홍보 활동은 경찰이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고 공동체의식을 갖게 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주었다.
이번행사는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최근 강제북송으로 인하여 안보에 대한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데다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주기 위해 홍보물(치간칫솔)에 '당신의 애국심을 응원합니다!'를 새겨 교육생들에게 배부했다.
홍보물품을 받은 한 교육생은 “작은 법부터 어기지 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안보인 것 같네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차츰 약화돼 가는 젊은 세대들의 확고한 안보관 정립을 위해 초·중·고학생을 상대로 안보 교육과 안보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