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들이 온라인 개학을 함에 따라 대면 교육 대신 온라인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에게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온라인 농촌체험수업 용 동영상을 제작했다.
관내 중학교 2개교(방교중, 동탄목동중)를 대상으로 2020. 4. 16 ~ 코로나19 종식까지 교육에 활용되며 채소정원에서 만나는 미래직업, 씨앗에서 바치는 시농제 등 밭작물을 주제로한 농촌 교육 을 주제로한 ‘중딩, 학생농부가 되다’동영상 교육콘텐츠를 상영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학습의 기회에 제한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