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의 경험과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마을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50명 이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해 여성정책전문위원을 임용하는 등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직기반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